추석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 추진 대구시와 대구지하철공사가 추석연휴기간동안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추진합니다. 대구시는 올 추석의 경우 짧은 연휴기간으로 통행인구가 지난해 보다 다소 감소할것으로 내다보고 이에 따른 귀성객 수송대책과 성묘객 교통편의 제공 등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했습니다. 귀성길 수송대책은 대중교통을 평소보다 1일 206회 증회 운행하고 안동 김천방면 등 10개 우회도로를 지정해 언론과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특히 시와구 군 교통과에서 교통상황실을 설치해 경찰청 도로공사와 함께 불편사항을 접수해 처리키로 했습니다. 또 성묘객에 대해 교통편의를 위해 730번,427번,609번 등 총 5개 버스노선을 14일 과 15일 양일간 연장운행하고 연휴기간동안 공공기관주차장 및 학교 운동장에 주차난 해소를 위해 무료개방키로 했습니다. 한편 제례시장을 비롯해 백화점 공항 역 터미널 등 87곳 교통혼잡지역에 대해서는 구군별 질서계도반을 편성하고 경찰고 함동으로 교통소통 및 질서 유지를 위한 개도활동과 불법 주정차 단속도 함께 실시할 예정입니다. 대구지하철공사도 지하철 이용시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운송질서 확립을 위해 2008 추석연휴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했습니다. 9월 12에서 16일 까지 추석연휴 귀성객 및 성묘객 층에 대해 예비 수송력 확보와 상황발생시 비상열차 투입을 위해 전동차 4개편성 비상대기, 주요 혼잡 예상역에 대한 승객안전 및 범죄 예방활동 강화 활동 등을 통해 고객들을 안전하게 운송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