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위문 및 봉사활동 펼쳐 대구시는 추석을 맞아 대구사회복지공동 모금회와 공동으로 우리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위문과 봉사활동, 공연 등을 다채롭게 펼칩니다. 이번에 실시되는 추석맞이 위문은 9월 8일 부터 12일까지 실시되며 시설생활자와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약 2만여명을 위문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들에게 2억4천만원 상당의 재례시장 상품권을 구입 전달함으로써 경제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재례시장살리기에도 도움을 주는 1석2조의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합니다. 위문 기간 중 김범일 대구시장은 지난 9일 대구시립희망원을 방문해 시설생활자를 위문했으며 11일 행정부시장은 장애시설 '애마요양원'을 , 10일 정무부시장이 아동시설 , 보건복지부여성국장이 노인요양시설을 각각 방문했습니다. 특히 지난 7월 7일 발족한 보건복지여성국 행복보듬이 봉사단 단원들은 추석을 앞둔 지난 5일에 대구샘노인요양센터에서 추석맞이 시설 대청소와 목욕봉사등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다사랑 국악단의 협조를 받아 장구, 민요, 무용 등의 국악공연으로 시설 어르신들을 위한 흥겨운 위안 공연도 마련했습니다. 대구시 김선대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펼쳐「인정이 넘치는 대구! 함께 하는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