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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237호(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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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 – 독립운동가 장진홍의사 흉상 제막식 가져
  
  대구시가 옛 조선은행인 케이이비 하나스테이에서 순국의사 장진홍 선생 흉상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 자막 – 제60회 무역의 날 대구경북 전수식 열려
         
  대구시와 경북도,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 자막 – 독립운동가 장진홍의사 흉상 제막식 가져

대구시가 12일 오후 옛 조선은행인 케이이비 하나스테이에서 순국의사 장진홍 선생 흉상 제막식을 광복회 대구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습니다.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탄 투척 의거는 일제강점기 의열단 3대 의거 중 하나로, 흉상이 설치된 케이이비 하나스테이는 장진홍 선생이 폭파한 조선은행 대구지점이 있던 장솝니다.

경북 칠곡에서 태어난 장진홍 선생은 1916년 비밀 독립운동단체 광복단에 가입해 활동했고,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으로 폭탄을 배달시켜 은행원과 경찰 등에 중경상을 입혔습니다.

이후 1929년 일본에서 체포돼 사형선고를 받은 후 대구형무소에서 자결해 순국했고, 1962년 정부로부터 공훈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됐습니다.  
  
  
* 자막 – 제60회 무역의 날 대구경북 전수식 열려

대구시와 경북도,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12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지역의 수출 기업과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매년 12월 5일은 무역의 균형적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무역의 날 행사는 올해로 60회를 맞았습니다.

올해 대구는 수출의 탑 58개 기업, 정부 수출 유공 26명, 지역 수출유공 1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올해 수상기업은 전년도보다 17개 기업, 41%가 증가했습니다.

한편, 세계 경제 위기와 미중간 무역 갈등, 글로벌 공급망 붕괴 등 전례 없이 급변하는 대외 통상환경 속에서도 대구는 17개 광역지자체 중 전년대비 수출 증가율이 전국 2위를 기록했습니다. 
  
  
하늘에서 본 대구 –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1907년 대구에서 비롯된 국채보상운동의 시민정신을 기념하고 제2의 국채보상운동 전개로 IMF 경제난 극복과 도심지 내 녹지공간 확보 및 시민의 안락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명칭 또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으로 정하여 1998년 3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중구 동인동에 조성된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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