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78호(2020-11-06)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대구시 중구 남산3동과 달서구 상인3동 두 곳의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사업 선정으로 2023년까지 3년간 국비 95억 원을 지원받아, 노후 주거지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공동체 회복을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됩니다.
중구 남산로 6안길 일대 ‘행복이음의 활력마을 남산 정’ 사업은 복합커뮤니티센터, 마을공동작업장, 마을안심상가를 조성해 주민 화합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생활기반시설을 강화합니다.
또, 마을골목 정비를 통해 특색 있는 공간을 창출해 함께 거닐 수 있는 정과 활력의 남산마을을 형성합니다.
달서구 상인로 25 일대 ‘보름달에 꽃비 내리는 정다운 골목 스토리’ 사업은 소외된 노후 주택지 일대에 생활가로 개선, 채정공원 리모델링, 마을주차장 조성 등 부족한 생활기반시설을 정비합니다.
이번 뉴딜사업 공모 선정으로 대구시는 2017년부터 선정된 14곳을 포함해, 총 16곳에 2,635억 원을 투자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