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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78호(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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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서 대구시는 두 곳이 선정됐습니다.

* 자막 – 도시재생 뉴딜에 남산3동·상인3동 선정

더불어민주당과 대구시가 4일 대구시 별관에서 ‘지역균형 뉴딜 현장방문 및 정책간담회’을 열었습니다.

* 자막 – 더불어민주당과 지역균형 뉴딜 정책간담회 가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입니다.’의 이정윤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대구시 중구 남산3동과 달서구 상인3동 두 곳의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 자막 – 도시재생 뉴딜에 남산3동·상인3동 선정

사업 선정으로 2023년까지 3년간 국비 95억 원을 지원받아, 노후 주거지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공동체 회복을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됩니다.

중구 남산로 6안길 일대 ‘행복이음의 활력마을 남산 정’ 사업은 복합커뮤니티센터, 마을공동작업장, 마을안심상가를 조성해 주민 화합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생활기반시설을 강화합니다.

또, 마을골목 정비를 통해 특색 있는 공간을 창출해 함께 거닐 수 있는 정과 활력의 남산마을을 형성합니다.

달서구 상인로 25 일대 ‘보름달에 꽃비 내리는 정다운 골목 스토리’ 사업은 소외된 노후 주택지 일대에 생활가로 개선, 채정공원 리모델링, 마을주차장 조성 등 부족한 생활기반시설을 정비합니다.

이번 뉴딜사업 공모 선정으로 대구시는 2017년부터 선정된 14곳을 포함해, 총 16곳에 2,635억 원을 투자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대구시가 지난 4일 대구시 별관에서 ‘지역균형 뉴딜 현장방문 및 정책간담회’를 열었습니다.

* 자막 – 더불어민주당과 지역균형 뉴딜 정책간담회 가져

이날 ‘대구형 뉴딜 추진방안’ 보고를 통해 산업구조 대전환과 미래도시 모델 완성을 위한 추진전략, 도심융합특구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고, 대구시 주요 국비사업과 정책현안 건의도 이어졌습니다.

대구형 뉴딜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산업뉴딜과 공간뉴딜을 큰 축으로 세부전략을 마련했습니다.

산업뉴딜은 디지털, 네트워크, AI에 기반한 5+1미래신산업 육성, 디지털 공정혁신을 통한 전통제조업 구조전환, 디지털 핵심인재 양성을 추진합니다.

공간뉴딜은 도심융합특구 조성과 성서산단 등 탄소중립 공간, 친환경 내륙형 수변공간, 안전하고 맑은 물 공간, 서대구역세권 디지털 문화 비즈니스 공간 조성 등의 사업들을 중점 추진합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대구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조정방안을 마련해 11월 7일부터 실시합니다.

이번 개편안에서 정부는 단계별 세부 실행방안을 1단계 생활 속 거리두기, 1.5단계는 지역적 유행 개시, 2단계는 지역 유행 급속 전파, 전국적 확산 개시, 2.5단계는 전국적 유행 본격화, 3단계는 전국적 대유형으로 구분했습니다.

개편된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점은 시설별 세밀한 방역수칙을 적용하면서 경제와 방역이 가능토록 하고, 중점관리시설과 일반관리시설에서 준수할 공통의 기본수칙을 제공합니다.

또,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모임, 행사, 공연장, 종교 활동, 스포츠행사 등에 대해 시설특징에 맞는 방역수칙과 함성 및 음식물 섭취 금지 사항을 추가했습니다.

* 자막 – 시·도지사 ,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강한 의지 보여
 
  권영진 대구시장이 3일 호텔수성에서 열린 ‘제96회 아시아포럼21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주제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권 시장은 행정통합의 3대 장벽으로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한 두려움, 지역적 이해관계, 재정‧행정적 축소에 대한 우려를 꼽았습니다.

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쟁점에 대한 빠른 공론화, 참여를 통한 공감대 형성, 중앙정부와 국회의 지지를 이끌어 낸다면 2022년 7월 대구경북특별광역시 출범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자막 – 대구테크비즈센터 개관
 
  대구시가 창업 비즈니스 허브이자, 기술사업화 촉진의 핵심거점 인프라 역할을 수행할 ‘대구테크비즈센터’ 개관 행사를 열었습니다.

센터는 전체 6,000제곱미터 부지에 총 310억원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됐고, 근린생활시설인 1층에는 테크나눔터와 편의시설 공간을, 2층부터는 기업지원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구테크비즈센터’는 대구의 기술사업화와 연구소기업 등의 기술창업 지원과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 역할로, 침체된 지역 경제와 산업 구조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저작권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저작권 서비스 상시 지원 사업을 모집합니다.

저작권 서비스센터 상담과 전문가 산업현장 서비스 분야의 경우, 대구지역 소재 지역기업이나 예비창업자면 지원 가능하며, SW관리체계 컨설팅 분야는 SW를 사용하는 지역기업이나 기관입니다.

현재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지원 사업 참여 제제 중인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기타 지원내용이나 지원방법 및 절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저작권서비스통합관리시스템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자막 – 2020년 저작권서비스 상시 지원 사업 모집
▶ 공고기간: 공고일 ~ 2020년 11월 30일
▶ 접수기간: 상시접수
▶ 지원분야: 저작권 서비스센터 상담/ 전문가 산업현장 서비스
	    (대구지역 소재 지역기업, 예비창업자)
	    SW관리체계 컨설팅 
	    (SW를 사용하는 지역기업 및 기관)
▶ 접수방법: 저작권서비스통합관리시스템 웹사이트 참조
	    (http://www.copyright.co.kr/kcc/scps/main.do) 
▶ 문    의: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053-655-0615/ 053-422-9083

가을 끝자락으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졌는데요. 
본격적인 추위 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3일 호텔수성에서 열린 ‘제96회 아시아포럼21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주제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권 시장은 행정통합의 3대 장벽으로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한 두려움, 지역적 이해관계, 재정‧행정적 축소에 대한 우려를 꼽았습니다. 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쟁점에 대한 빠른 공론화, 참여를 통한 공감대 형성, 중앙정부와 국회의 지지를 이끌어 낸다면 2022년 7월 대구경북특별광역시 출범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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