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96호(2010-12-14)
전국 최대규모의 특수학교 학교기업이 지난 10일 대구대학교 대명동 캠퍼스에 문을 열었습니다.
대구보명학교 등 5개교가 공동으로 참여한 학교기업은 총 55억원이 투입돼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특수학교 학교기업형 직업 훈련실이 설치됐습니다.
앞으로 특수학교의 직업교육은 장애유형에 적합한 직종개발과 함께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게 돼 장애학생들의 취업률 향상과 창업률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범일 시장은 “지역의 장애학생들이 직업훈련과 현장실습을 통해 지역 기업체 곳곳에 취업해 지역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돼 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장애인 일자리창출에 적극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