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95호(2010-12-10)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해 총력 안보태세를 구축하기 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습니다.
대구경북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9일 대구시청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사태와 관련해 현재 안보상황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날 회의에는 김범일 시장과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대구시와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해 지역 안보태세 강화와 구제역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대구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범일 시장은 “계속되는 북한의 반인륜적 행위를 강력규탄하며 이에 대비해 전 국민적 총력안보태세를 강력히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발생한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역량을 결집하는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