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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86호(20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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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구시 무역사절단이 자매도시 타이베이 현지에서 2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적극적인 수출상담을 전개했습니다.

2.  영남권 시민단체는 신공항 밀양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대규모 거리행진을 펼쳤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시 무역사절단이 자매도시 타이베이 현지에서 적극적인 수출상담 활동을 펼쳤습니다.

대구지역 12개 기업으로 구성된 대구시 무역사절단은 지난 5일 타이베이시 왕조호텔에서 타이베이 무역바이어기업 40여명을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습니다.

타이베이 자매결연단 일행인 김범일 대구시장과 도이환 대구시의회 의장, 이인중 대구상의회장 등은 수출 상담장을 방문해 지역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양 도시간 통상교류확대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이 날 수출상담에서는 주방용품 생산기업인 (주)코렌이 타이베이 CNJ기업과 200만불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밖에도 섬유와 환경제품, 한방화장품, 기계금속 등에 대한 바이어기업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긍정적인 수출상담성과를 거뒀습니다.

대구시는 타이베이와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도시간 문화, 예술, 각종 국제대회시 상호초청해 문화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IT산업과 중소기업 중심 도시인 타이베이시와 지속적인 통상교류를 통해 대구지역 중소기업의 진출과 판로 개척에 지혜와 역량을 집중할 해 나갈 예정입니다.

영남권 시민단체는 신공항 밀양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대규모 거리행진을 펼쳤습니다.

영남권 시민단체는 지난 6일 밀양을 출발해 청도군을 거쳐 대구까지 대규모 거리행진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동남권 신국제공항 후보지 결정을 앞두고 영남권 시민단체가 동남권 신국제 공항개발의 타당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행사주관은 새밀양 라이온스클럽 등 20여개 단체, 10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밀양시청 광장에서 출정식 후 시내 행진이 펼쳐졌고, 청도에서 거리행진과 시민사회단체의 환영 및 만남의 장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어 대구시로 이동해 범어네거리에서 대봉교밑 신천둔치까지 거리 대행진 홍보전을 펼쳤습니다.

특히 대백프라자 앞 신천둔치에서 진행된 대구시민단체들과의 결의식에서는 밀양이 신국제공항 최적지임을 알리고 부산시의 동참을 재촉구하는 한편, 정부에 대해 신공항 입지선정이 계획된 일정대로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습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남동균 정무부시장은 "영남권 시민단체의 대구방문 행진으로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 유치에 대한 염원과 뜨거운 열기를 대구에서 다시한번 더 재결집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2010 코리아 인 모션 대구 개막

비언어극 축제인 ‘2010 코리아 인 모션 대구’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동구문화체육회관과 봉산문화회관,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코리아 인 모션 대구' 공연에는 '리턴', '사춤' '브레이크아웃'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서울지역 팀의 작품 외에도 '시인 이상화의 마돈나' '뉴레볼루션' '트라우마' 등 대구 지역의 실력있는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팀의 작품도 선보였습니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비보이 퍼포먼스, 전자현악, 매직쇼, 버블아트 등의 공연이 수시로 펼쳐졌습니다.

한편 ‘코리아 인 모션 대구’ 공연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공연층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력과 상품성을 갖춘 작품들을 통해 아시아 최고의 공연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 자막 - 대구경북 100년 먹을거리, 녹색산업 발굴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공동으로 지난 5일 엑스코에서 지역의 신성장 동력 창출과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2010 대구·경북그랜드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우리의 신성장 동력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대구·경북 신성장동력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전문가의 향후전망을 들었습니다.

1부에서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지방의 신성장동력 발굴 및 육성과 관련한 중앙  정부의 지원정책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동남권 신국제공항 건설, 낙동강 그랜드 플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그린카 부품소재 산업의 추진 현황 등 4가지 주제를 놓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을 벌였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포럼이 대구경북의 100년 먹을거리 확보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및 정책방안 제시 등 대구경북이 함께 비상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 자막 - 제6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열려

대구지역 136개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제6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지난 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1부 행사에서는 제34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식과 함께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2부 경연대회에는 8개 구군에서 선발된 17개팀이 참가해 노래와 연주, 풍물과 댄스 등 2개 부문에서 기량을 펼쳤습니다.

한편 대구시에는 읍면동별로 136개 주민자치단체가 운영 중이며, 주민자치와 문화 여가, 스포츠 활동 등 800여개 프로그램으로 하루 평균 1만 7천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앞산공원관리사무소는 12월 9일까지 훼손된 앞산공원 등산로 정비공사를 실시합니다.

이번에 공사가 실시되는 구간은 앞산공원 고산골 토굴암~제1약수터 구간과 산성산 일원입니다.

이번 정비공사는 안전사고 방지 및 훼손된 등산로 복원을 위한 것으로, 돌계단 및 목재 데크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정비공사 기간 중에는 시민들의 안전과 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고산골 토굴암 등산코스 이용을 자재해주시기 바랍니다.

일교차 큰 날씨에 감기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아침,저녁 따뜻한 옷차림과 함께 
겨울준비에 나서야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대구입니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비언어극 축제인 ‘2010 코리아 인 모션 대구’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동구문화체육회관과 봉산문화회관,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코리아 인 모션 대구' 공연에는 '리턴', '사춤' '브레이크아웃'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서울지역 팀의 작품 외에도 '시인 이상화의 마돈나' '뉴레볼루션' '트라우마' 등 대구 지역의 실력있는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팀의 작품도 선보였습니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비보이 퍼포먼스, 전자현악, 매직쇼, 버블아트 등의 공연이 수시로 펼쳐졌습니다. 한편 ‘코리아 인 모션 대구’ 공연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공연층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력과 상품성을 갖춘 작품들을 통해 아시아 최고의 공연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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