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19호(2010.03.12)
봄을 알리는 패션의 꽃 ‘대구컬렉션’이
10일과 11일 이틀간 한국패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구의 중견 브랜드 김우종을 비롯해
천연염색, 한복, 신진 디자이너 등 11명의 디자이너가
전회 무료로 총 6회의 패션쇼를 선보였습니다.
개막패션쇼인 김우종디자이너의 무대에서는
안정된 생활로 여유로움을 즐기고자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여성에게 적합한 스타일로 세련된 모습을 유지할 수 있는
실용적인 룩이 선보였습니다.
한복패션쇼에서는 다양한 전통복식과
한복바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 소개됐으며,
자연염색패션쇼는
2009 대구디자인패션산업육성사업 환경자연염색을 활용한
패션디자인개발을 통해 탄생된 의상이 선보여
자연염색의 새로운 모더니즘이 제안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