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66호(2010.08.27)
대구를 포함한 낙동강 연안 4개 시도가 <낙동강 연안 정책 협의회>를 구성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낙동강 연안 공동체의 상생발전을 위한 <낙동강 연안 정책협의회>창립회의가 지난 25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협의회는 지난 6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을 촉구하는 대정부 성명서를 대구시와 공동으로 발표한 가운데 구체화된 것입니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와 경북, 부산, 경남의 4개 시도 광역단체장이 참석해 낙동강 연안의 주요 현안들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낙동강 연안 광역계획과 4대강 친수구역조성법안 마련, 낙동강 지천 살리기 및 수질개선사업, 수변생태공간 조성사업 등에 대해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합의문을 채택했습니다.
낙동강 연안 정책협의회 구성과 운영은 낙동강 연안권 4개시도와 사업을 추진하는 22개 시군을 포함해 26개 광역,기초 단체장으로 구성할 계획입니다.
다음 회의부터는 22개 시장,군수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시도에 사무국을 두고 시도 담당국장으로 실무협의단을 설치 운영하며, 회의는 1년에 2차례씩 4개 시도가 돌아가면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