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66호(2010.08.27)
대구시는 대구시간호사회와 공동으로 모유수유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건강한 모유수유아선발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25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열린 행사에는 모유를 먹고 자란 생후 4·5·6개월의 건강한 아기들이 월령별로 60명씩 총 180명의 아기가 참가했습니다.
심사내용은 신체측정, 성장발달검사, 모아애착, 건강진단 등으로 이뤄졌으며, 심사결과 최고의 건강아에게 주어지는 대상과 최우수상, 특별상 등 총 47명의 아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사회적 여건이나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모유수유 운동을 계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대회를 통해 모유수유 실천가족에 격려와 자긍심을 부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