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66호(2010.08.27)
대구시와 서울대 약대가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울대 약대와 의료산업 육성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첨복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과 의료산업 공동 연구개발, 첨복단지 내 연구개발 기관과 학술 및 인적 교류 등을 약속했습니다.
1915년 설립된 서울대 약대는 신약 개발 기초이론과 응용력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간 100여억 원의 연구 계약을 수행하고, 현재 전 세계 약대 상위 5위권입니다.
대구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첨복단지 신약개발 지원센터의 기초 의료 연구, 개발물질 특허 등에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또 지역 대학과 공동연구, 인적 및 학술 교류를 함에 따라 지역 의료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