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 Daegu eNewsMaker

본문 컨텐츠

시정영상뉴스 제66호(2010.08.27)

공유
기사 공유하기
URL 복사

1. 대구를 비롯한 낙동강연안 4개 시도가 <낙동강 연안 정책 협의회>를 구성하고 회의를 가졌습니다.

2.  세계 최고의 소방관을 가리는 <최강소방관 경기대회>에서 각 국 대표들이 한판승부를 벌였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를 포함한 낙동강 연안 4개 시도가 <낙동강 연안 정책 협의회>를 구성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낙동강 연안 공동체의 상생발전을 위한 <낙동강 연안 정책협의회>창립회의가 지난 25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협의회는 지난 6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을 촉구하는 대정부 성명서를 대구시와 공동으로 발표한 가운데 구체화된 것입니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와 경북, 부산, 경남의 4개 시도 광역단체장이 참석해 낙동강 연안의 주요 현안들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낙동강 연안 광역계획과 4대강 친수구역조성법안 마련, 낙동강 지천 살리기 및 수질개선사업, 수변생태공간 조성사업 등에 대해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합의문을 채택했습니다.

낙동강 연안 정책협의회 구성과 운영은 낙동강 연안권 4개시도와 사업을 추진하는 22개 시군을 포함해 26개 광역,기초 단체장으로 구성할 계획입니다.

다음 회의부터는 22개 시장,군수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시도에 사무국을 두고 시도 담당국장으로 실무협의단을 설치 운영하며, 회의는 1년에 2차례씩 4개 시도가 돌아가면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세계 최고의 소방관을 가리는 <최강소방관 경기대회>에서 각 국 대표들이 한판승부를 벌였습니다.

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최강소방관경기대회>가 8월 23일부터 4일간 C&우방랜드에서 펼쳐졌습니다.

<최강 소방관 경기대회>는 호스끌기, 장애물코스, 구조물경기, 계단오르기 등 4단계로, 인간의 체력한계에 도전하는 종목에 각 국의 현직 소방관 195명이 참가했습니다.

단계별로 수십kg이 되는 장비를 옮기는 참가자들에게는 매 단계별로 단 한 번의 기회가 주어졌으며, 10분 간격으로 각 단계에 도전했습니다.

특히 4단계인 계단 오르기에서는 체력소진으로 탈락되는 경향이 많았으며, 각 단계별로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장비를 다루는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2008년 리버풀대회 우승자인 스웨덴의 다니엘 홀그렌 선수와 오스트리아 허버트 크랜 선수가 우승유망주로 꼽혔고, 한국선수들도 32명이 참가해 동양인으로 최초의 메달에 도전했습니다.

한편 최강소방관경기에 대한 시상식은 27일 엑스코에서 열리며, 최종 우승자의 이름은 우승트로피에 새겨져 차기대회에 전달됩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대구시와 서울대 약대가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울대 약대와 의료산업 육성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첨복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과 의료산업 공동 연구개발, 첨복단지 내 연구개발 기관과 학술 및 인적 교류 등을 약속했습니다.

1915년 설립된 서울대 약대는 신약 개발 기초이론과 응용력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간 100여억 원의 연구 계약을 수행하고, 현재 전 세계 약대 상위 5위권입니다.

대구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첨복단지 신약개발 지원센터의 기초 의료 연구, 개발물질 특허 등에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또 지역 대학과 공동연구, 인적 및 학술 교류를 함에 따라 지역 의료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구시는 대구시간호사회와 공동으로 모유수유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건강한 모유수유아선발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25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열린 행사에는 모유를 먹고 자란 생후 4·5·6개월의 건강한 아기들이 월령별로 60명씩 총 180명의 아기가 참가했습니다.

심사내용은 신체측정, 성장발달검사, 모아애착, 건강진단 등으로 이뤄졌으며, 심사결과 최고의 건강아에게 주어지는 대상과 최우수상, 특별상 등 총 47명의 아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사회적 여건이나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모유수유 운동을 계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대회를 통해 모유수유 실천가족에 격려와 자긍심을 부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26일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10 지방세정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워크숍에는 시, 구·군 지방세입 담당공무원 220여명이 참석해 세정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와 자주재원 확충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지방세분야의 「신세원 발굴방안, 획기적인 지방세 운영사례」와 세외수입분야의 「효율적인 세외수입 운영방안」이란 주제로 각 구·군에서 연구한 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 발표한 분야별 8개 연구과제는 실현가능성, 내용충실성, 창의성, 발표력 등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 시상합니다.

또한, 행정안전부 전동흔 지방세운영과장을 초빙해 「2011년 시행 새지방세 3법 주요개편 내용」을 주제로 그 간 지방세정 추진상황, 2010 하반기 지방세정 중점개편 방향 등을 내용으로 한 특별강연도 마련됐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도시철도 3호선 건설공사 단계별 추진계획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동성학교네거리에서 수성시장네거리까지 230m구간에 공사가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명덕로 구간의 기초 및 교각시공에 필요한 작업장 설치를 위해 동성학교네거리에서 수성시장네거리 구간은 현재 왕복 6차로에서 4차로로 2011년 말까지 축소 운영됩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번 교통처리계획으로 명덕로의 혼잡이 예상되는만큼 차량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우회도로 이용, 공사구간 서행운전과 주정차금지 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요즘 뜻하지 않은 소나기를 만날 때가 많습니다.
폭우가 내릴 때 운전 중이라면 
물에 잠긴 도로를 피하고 저단기어로 운행하는 것이 좋구요, 
번개가 치면 우산을 쓰지 말고 큰 건물 안으로 대피해야한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 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세계 최고의 소방관을 가리는 <최강소방관 경기대회>에서 각 국 대표들이 한판승부를 벌였습니다. 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최강소방관경기대회>가 8월 23일부터 4일간 C&우방랜드에서 펼쳐졌습니다. <최강 소방관 경기대회>는 호스끌기, 장애물코스, 구조물경기, 계단오르기 등 4단계로, 인간의 체력한계에 도전하는 종목에 각 국의 현직 소방관 195명이 참가했습니다. 단계별로 수십kg이 되는 장비를 옮기는 참가자들에게는 매 단계별로 단 한 번의 기회가 주어졌으며, 10분 간격으로 각 단계에 도전했습니다. 특히 4단계인 계단 오르기에서는 체력소진으로 탈락되는 경향이 많았으며, 각 단계별로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장비를 다루는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2008년 리버풀대회 우승자인 스웨덴의 다니엘 홀그렌 선수와 오스트리아 허버트 크랜 선수가 우승유망주로 꼽혔고, 한국선수들도 32명이 참가해 동양인으로 최초의 메달에 도전했습니다. 한편 최강소방관경기에 대한 시상식은 27일 엑스코에서 열리며, 최종 우승자의 이름은 우승트로피에 새겨져 차기대회에 전달됩니다.

영상 다운로드 지난호 보기

개별영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