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 인터넷인증사업 제2차 인증업체 선정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수출기업 인터넷인증사업에 제2차 인증업체 26개사를 선정하고 지난 5일 대구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인증마크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수출기업 인터넷인증사업이란 업체홈페이지에 인증마크를 부착해 무역거래 초기단계에서 기업의 실체를 인증함으로서 기업의 신뢰도를 증진하여 해외 바이어들로 부터 구매를 유도촉진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 지원사업의 하나인 대구상공회의소 전자상거래사업(ECRC)의 일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체를 수출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작년 12월 제 1차 인증업체로 22개사를 선정함에 있고 이번에 제2차 인증업체 26개사를 선정함에 따라 총 468개사에 대해 본격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선 인증업체에 대한 인증마크 부착을 실시함으로써 해외 바이어에 대한 신뢰성 제고 마케팅활동을 지원하고 기업경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수집할수있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입니다. 또한 인증업체 및 수출기업인터넷인증사업의 홍보를 위해 영문홍보물제작과 해외 주요 상공회의소 및 무역 관련기관을 통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국내 및 구글, 야후, 알타비스타 등 해외 웹 프로모션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