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71호(2008.09.05)
대구, 건강의료산업 연구메카로 부상
대구시가 건강의료산업의 연구메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에 대형 국책연구개발 사업에서
경북대 최명숙 교수팀의 식품영양유전체 연구센터가
우수연구집단 육성사업에,
경북대 배영철 교수팀의 두개안면기능장애연구센터가 기초의과연구센터사업에
각각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게 됬습니다.
우수연구집단 육성사업은 국내대학의 우수한 연구인력을 특정분야별로
집중 지원해 세계적 수준의 선도과학자원으로 육성하기위한 사업입니다.
이에따라 식품영양 유전체 연구센터는
국비 67억원과 12억원 기업및 대학 7억원등 총 7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5년까지 식품영양기능 유전체기술을 활용한
식이성 만성질환병의 규명과 예방기술연구를 하게됩니다.
또 기초의학연구센터로 선정된 두개안면기능장애 연구센터는
2017년까지 총 87억원을 투입해 두경부에 선청성 기형과
신경성 장애등에 대한 치료법을 연구합니다.
대구시 김원식 의료산업과장은 이번 대형 국책연구개발사업을 신약개발및 임상시험
의료기기개발등 의료산업관련 연구 인프라가 한층 강화되어
관련산업의 큰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