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릭 생활 정보 양은정입니다. 지난 달 16일에 우리 지역 근로자를 위한 새로운 쉼터가 건립되는데요. 오늘 이시간에는 근로자 종합 복지회관을 방문해 보겠습니다. 지난 달 16일에 건립된 대구광역시 근로자 종합 복지 회관은 달서구 호산동 성서 3차 단지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2천여평 부지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총 공사비 175억원이 투입되 최첨단 시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대구지역본부 사무처장 김재기 : 저희 지역 근로자들을 위한 생활 편익 체육 문화 시설이 전무한 상태에서 2000년도 10월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대구 방문시 우리 한국노총 지역본부에서 근로자 종합 복지관을 지어달라는 건의를 하여 이 건물을 짓게 되었습니다. 리포터 : 현재 대구광역시 근로자 복지회관에는 지하1층에 주차장과 수영장을 비롯해, 1층에는 은행과 어린이집이 마련되어 있고, 2층에는 여자사우나와 헬스장, 휴게실, 노래연습장이 있습니다. 3층에는 남자사우나와 취업상담실, 정보센터, 취미교실반, 4층은 대강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대구지역본부 사무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5층은 구내식당과 일반 산별 사무실로 꾸며져 있습니다. 김재기 : 사업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 임대사업과 자체운영사업을 하고 있으며, 직업교육전문기관이나 성서관리공단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을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근로자들이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근로자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경조합니다. 리포터 : 대구광역시 최대 규모의 근로자 종합 복지회관은 2년 4개월여만에 완공되었습니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이 건립되어, 성서공단내 천육백여 기업의 근로자 4만5천여명과 가족들의 삶의 짊 향상이 기대되며, 직장생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생산성 향상에 큰 기여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근로자 종합 복지관의 개관으로 우리 지역 근로자들의 휴식과 재충전의 장소로써, 또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친목의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대구광역시 근로자 종합 복지 회관은 성서공단 3차 단지내에 위치하고 잇습니다. 옛 삼성상용차 부지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시면 되겠네요. 지역주민과 근로자 여러분들께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