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뉴스 제74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관련기업의 제품개발과 기술지원을 위해 대구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지난 12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대구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기술지원센터는 국내 임베디드관련 업체들의 기술경쟁력향상과 시장활성화를 위해 기업체들의 기술자금과 기술이전후 현장기술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기존섬유, 자동차, 기계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지역기업은 고부가가치실현을 위해 IT기술의 접목이 필요한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센터가 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대구시는 정보통신부에 지역특화 IT연구소 설립사업 신설운영 계획에 맞춰 기존핵심전략사업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분야 활성화를 위한 한국전자통신 연구원 유치활동과 실질적인 지역업체 해택을 위해 5년간 30억원 연구사업을 발굴, 지원키로 했습니다. 기술지원센터는 10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2,3년 내에 본격화 될 임베디드 산업육성을 지원하고 고품격 임베디드 관련 사업서비스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