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뉴스 제74호
지역경제살리기 펀드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한국 벤쳐투자의 조병식전무는 대구경북 경제살리기 펀드조성운영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지역 벤처기업수가 전국대비 6.6%를 차지하고 있으나 벤처투자실적에서 2005년 12월말 현재 68개업체 580억원으로 전국대비 3%-2.7%로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지역의 차세대 성장동력창출과 첨단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혁신기업에 의한 투자기반 구책을 위한 창업투자회자 설립과 지역금융 인프라 조성이 선결과제로 지적됐습니다. 대구시는 세미나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창업투자회사 설립과 500억원 규모의 벤처창업투자 펀드를 조성해 유망기업과 혁신기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