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는 가을입니다. 가을이 되면 잦아지는 나들이와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해 차량관리를 해두셔야 할텐데요. 클릭정보마당, 이번시간에는 가을철 차량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을 보내면서 차량관리를 할때 꼭 살펴둬야 할것은 무엇인가요 ? 휴가는 우리들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지만 오히려 차량한테는 피로가 가중되게 되어있습니다. 뜨거운 태양볕아래의 주차라던지, 아스팔트, 또는 장마로 인해 패인 도로를 운행하다 보면 차량도 굉장히 지치게 되죠. 그래서 관리를 잘해주셔야 되는데, 먼저 해변을 운행한 차량의 같은 경우는 하체와 바퀴주변의 세척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바닷물의 염분은 자동차를 쉽게 부식시키므로 충분히 물세척을 해주시는게 좋은데, 주유소의 기계식 세차보다는 셀프세차장이나 전문세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죠. 다음으로 자동차 바디부분을 빼놓을수 없습니다. 산이나 계곡을 다니는 차량은 도장면에 새나 벌레의 오물이 묻지 않았는지 살펴서 오물이 묻은 경우에는 충분히 깨끗이 닦아 주셔야합니다. 많은 운전자들이 새의 오물을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차체에 묻은 새의 오물은 도막면에 침투해서 페인트를 손상시키므로 꼭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차에 이물질이 끼었는지 혹은 손상된 부분 이 없는지 살펴보는 것도 잊지말아야하겠으며, 험로를 주행하고 나면은 자동차에 이물질이 끼어있는지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엔진룸 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은가요? 엔진룸을 열어서 각종 오일의 양이 정상으로 유지되고 있는지도 확인을 해야 하겠습니다. 만약 부족할 경우에는 보충을 해주시면 되지만은 지나치게 오염이 되었다면은 교환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동차에 부착된 전자장치들은 수분에 매우 약하므로 빗길주행이나 습기가 많은 곳을 다녀오신 후에는 햇빛이 강한시간대에 엔진룸을 열고 일광욕을 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중의 한가지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겨울철에 대비해서 살펴둬야 될 부분은 어떤게 있나요? 겨울철에 가장 많이 쓰이는 장치가 아무래도 히터와 서리제거장치인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들 장치는 막상 사용하려면 작동이 잘 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해서 날씨가 더 추워지기전에 10분이상 작동시켜 보시고 만일 이상이 있다면 꼭 점검을 받아보시는게 좋겠죠. 그리고 오래된 차량의 연료탱크안에는 물이나 불순물등이 섞여있는 경우가 많은데, 만일에 이런 부분들이 연료계통에 고장을 일으키게 되면은 시동이 안걸리는 난처한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연료필터등을 점검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 부동액을 빼놓을 수 없겠죠. 겨울철이 됐다고 무조건 부동액을 바꾸실 필요는 없지만, 약 한 2년정도 되었다면 새것으로 교환해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낡은 타이어는 눈 쌓인 도로를 운행할때는 거의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타이어 트레이드의 마모부분을 확인하셔서 교환시기가 됐다고 판단되시면은 꼭 새걱으로 교환해주시는 것이 좋겠고요, 스노우체인도 미리 한 번쯤은 녹 부분이 발생되었다면은 제거해주시고 장착연습을 한번쯤 해두시는 것도 잊지말아야하겠습니다. 가을철에는 안개가 자주 낀다고 하니까요, 안개등 점검도 잊지마시고 꼭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