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17호(2024-01-24)
* 자막 – 대구시, 233억 원 ABB 성장펀드 제4호 결성
대구시가 223억 원 규모의 ‘ABB 성장펀드 제4호’를 결성했습니다.
* 자막 – 대구시,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전면 폐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휴일 규제가 시행 10년 만에 전면 폐지됩니다.
* 자막 – 대구시, 233억 원 ABB 성장펀드 제4호 결성
대구시가 2023년 한국모태펀드 제2차 정시 출자사업 혁신모험 계정에 선정돼 223억 원 규모의 ‘ABB 성장펀드 제4호’를 결성했습니다.
이번에 결성된 ‘ABB 성장펀드 제4호’는 2022년도 조성된 ‘ABB 성장펀드 제1호’를 시작으로 2023년도 하반기 제2호, 제3호에 이어 네 번째로 지역에 조성되는 ABB산업 전용펀듭니다.
이는 대구시 15억 원의 출자를 비롯해 한국벤처투자 100억 원, 민간기업과 타 지자체 등이 108억 원을 매칭해 총 223억 원 규모로 결정됐습니다.
이 가운데 대구시 출자액의 200%인 30억 원이 지역 ABB 창업 벤처기업에 투자될 예정입니다.
이번 펀드 결성으로 대구시 ‘ABB 성장펀드’ 총 누적 규모는 747억 원이며, 지금까지 ‘ABB 성장펀드 제1호’로 투자받은 지역기업은 7개사 76억 원입니다.
* 자막 – 대구시,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전면 폐지
지난해 2월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규제개혁 성공사례가 출발점이 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휴일 규제가 시행 10년 만에 전면 폐지됩니다.
대구시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은 전통시장, 주요 소매업의 매출액 향상 등 지역상권 전체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쇼핑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또, 청주시, 서울 서초구 등 전국적인 확산으로 이어졌고,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소비자의 76.4%가 의무휴업 규제가 폐지 또는 완화돼야 한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이에, 정부가 22일 열린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생활 규제 개혁 방안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휴일 규제를 논의한 결과, 국민의 편의를 위해 전면 폐지 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하늘에서 본 대구 - 옥연지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에 위치한 저수지로, 기세곡천의 상류 지역인 비슬산과 주변 산지에서 발원한 기세곡천을 막아 조성됐다. 옥연지 또는 기세못으로 불리며, 옥연지는 옥포의 玉(옥)자와 용연사의 淵(연)자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