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12호(2024-01-17)
대구시가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과 성수품 수급 현황 점검을 위해 16일 2024년 설 명절 성수품 가격안정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 등 26명의 민간관계자는 각 기관별 설 명절 성수품 수급관리와 가격안정 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올해 새롭게 출범한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농축수산물 공급물량을 점검해 산지 집하 활동과 출하를 독려하고, 수급 가격안정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시는 1월 17일부터 2월 8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9개 구군과 함께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합니다.
이 밖에도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전개와 서문/칠성시장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하며, 두류정류장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 등도 운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