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233호(2023-12-07)
대구시가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대구엑스코에서 국내 최대 물 축제인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3’ 행사를 열고 국제 네트워크 강화와 물산업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합니다.
먼저, 물 분야 논의를 위해 해외 도시대표가 참여하는 제9회 세계물도시포럼과 학계 및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9회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를 6일부터 8일까지 진행합니다.
세계물도시포럼에는 스페인 카탈루냐, 핀란드 미켈리, 인도네시아 바탐 등 10개 국가 11개 도시와 세계물위원회, 지중해물연구소 2개 기관이 참석합니다.
‘물 순환에서의 탄소 중립’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물산업컨퍼런스는 세계 물 시장 전망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물 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증진하는 행사로 17개 국가가 참석합니다.
특히, 올해는 이탈리아 ‘물 융합 컨퍼런스’와 동시에 열려 물 산업과 에너지 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두 분야 간의 유익한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