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22호(2021-03-26)
권영진 시장이 23일 타이베이시에서 열린 ‘2021 스마트시티 서밋 & 엑스포’ 행사의 온라인 포럼에 참가해 ‘뉴노멀 시대를 향한 스마트시티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참가가 무산됐지만, 올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타이베이 시장의 요청으로 권영진 시장이 포럼 발표자로 나서게 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체코 프라하 시장, 터키 앙카라 시장, 헝가리 부다페스트 부시장 등 13개국 17개 도시의 대표자들이 참석해 ‘뉴노멀 시대의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권영진 시장은 타이베이시에 이어 두 번째로 ‘뉴노멀 시대를 준비하는 대구시 5+1 신산업과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QR코드 출입자 관리’,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 등 대구시의 코로나19 극복 노력을 소개하고, 도시의 회복 탄력성 극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올해 대구시 스마트시티 분야의 대표적인 중점과제인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교통체계’와 ‘대구 원 네트워크’ 구축과 기대효과도 발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