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7호(2021-01-29)
대구시가 지난 21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하고 백신 접종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추진단은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시행총괄팀, 이상반응대응팀, 인력/백신관리팀 등 5개 실무팀과 언론홍보반, 상황관리반 2개반으로 구성됐습니다.
초저온 냉동보관이 필요한 백신 접종센터를 2월 초에 지정하고 상온보관 백신 접종을 위한 위탁의료기관은 2월 중 선정해 대구로 백신이 배포되면 즉시 접종이 가능토록 할 예정입니다.
접종센터는 주차시설과 대기공간, 접종공간 등이 충분한 장소를 활용하고, 위탁의료기관은 기존의 독감 예방접종에 참여했던 의료기관 중 시설과 장비, 인력이 적합한 곳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서는 공중보건의사 투입 지원을 요청함과 동시에 의사회와 간호사회와 협약을 맺고 공고를 통한 모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종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또, 접종 현장에 숙련된 의료인력의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온오프라인으로 상시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