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45호(2020-06-23)
물기업 맞춤형, 물융합과정으로 특화된 휴스타 물산업 혁신대학 사업단 개소식이 19일 영남대학교 소재관에서 열렸습니다.
영남대학교는 지난해 9월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추진하는 ‘휴스타 물산업 혁신대학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부터 3학년 학생 40명을 선발해 인재 양성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산업 혁신대학사업은 지역 미래 동력산업인 물산업을 이끌어 나갈 혁신 인재를 양성해 지역에 정착시키는 사업으로 대구시는 2019년부터 2023년 2월까지 약 39억 원을 지원해 추진합니다.
영남대학교는 물산업 혁신대학 추진을 위해 기업수요 맞춤형, 물산업 융합 연계전공을 개설하고, 교육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중심학과인 환경공학과 및 건설시스템공학과, 화학공학부 화공시스템 등 관련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4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고 관련 기업과 취업연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또, 지역 내 물 기업 21개사와 연간 42명을 채용하는 협약 체결 등 전문적인 물 분야 교육과정에 따라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해 지역기업 취업을 지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