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 Daegu eNewsMaker

본문 컨텐츠

시정영상뉴스 제99호(2010-12-24)

공유
기사 공유하기
URL 복사

1.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축전인 ‘대한민국 과학축전’이 2011년 대구에서 열립니다.

2.  대구지역 방과후 학교를 위탁 운영할 <대구 행복한학교 재단>이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축전인 ‘대한민국 과학축전’이 2011년 대구에서 열립니다.

대구시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11 대한민국 과학축전 개최지 공모> 선정 심사결과, 내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2011 대한민국 과학축전>은 내년 8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엑스코에서 열립니다.

대한민국 과학축전은 전 국민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997년부터 매년 개최해왔으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축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내년 행사에는 총사업비 13억원이 투입돼 과학과 창의 체험프로그램, 첨단 과학기술 성과 전시 등 세계적 수준의 체험형 과학문화 행사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특히 내년 축전은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연계한 다양한 스포츠과학 콘텐츠를 마련해 청소년층의 육상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수도권에 비해 과학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었던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과학기술 중심도시로서 대구의 첨단산업과 과학기술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구지역 방과후 학교를 위탁 운영할 <대구 행복한학교 재단>이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대구시는 시교육청과 대구고용청, 대구YMCA, SK와 공동으로  '대구 행복한학교 재단' 설립 협약식과 창립총회를 개최했습니다.

'대구 행복한학교 재단'은 민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을 설립해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로 지역 방과후 학교 교육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가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내년까지 50여명의 강사를 고용해 대구지역 12개 초등학교에 방과후 교육을 제공하고, 오는 2015년까지 위탁학교 수를 50개교로 점차 확대해 채용규모도 700여명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협약 내용에 따라 대구시를 비롯한 대구시교육청, 대구고용청, 대구YMCA, SK는 재단의 설립 및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대구 행복한학교 재단'은 이달 중으로 재단사무국을 구성하고, 내년 1월 중 재단법인 설립 인가, 강사채용 및 양성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3월부터 사업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김범일 시장은 "대구 행복한학교 재단이 학생들에게 보다 큰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나아가 대구 및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주춧돌의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대구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

대구시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는 기업환경 개선과 문화관광상품 개발, 환경관리 부문 등에서 우수한 시책을 발굴해 시행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받게 됐습니다.

김 시장은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노력한 것이 이 같은 결실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내고장 자랑 홍보전시관을 운영해 우수시책을 전국에 홍보하고, 특히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2011대구방문의 해를 집중 홍보할 예정입니다.

* 자막 - 지역 상공인 송년회 열려

<2010 상공인 송년회>가 김범일 시장을 비롯한 지역국회의원, 회원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한해동안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노사협력에 기여한 기업인들에게 수여하는 대구산업대상 시상과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2010년 대구산업대상 수상자로는 경영혁신 대상에 (주)금성정공 김진정 대표, 기술대상에 (주)진양오일씰 이명수 대표, 노사화합대상에 경북광유(주) 박윤경 대표가 선정됐습니다.

이 날 김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불철주야 열심히 뛰고 있는 기업인들의 노고 덕분에 지역경제가 호전되고 있다”며, “내년도에는 지역 경제 내실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기업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자막 -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수립 추진

올바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2010년도 2차 대구광역시 학교폭력대책 지역위원회 회의가 지난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교육청과 경찰청, 청소년단체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마련한 이번 회의에서는 2011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관계기관들과 함께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배움터 지킴이 배치, 학교폭력근절 추진단체 지원, 유해업소 단속 등 다양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대구광역시 학교폭력대책 지역위원회는 지역의 학교폭력을 경감시키는 역할과 함께 학생과 학부모가 마음 놓을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 자막 - 대구시, 주요도로 교통혼잡, 정체지역 해소에 나서

대구시가 시내 주요도로의 교통혼잡과 지·정체 지역 해소를 위해 교통대책TF팀을 운영합니다.

이번에 신설되는 교통대책TF팀은 상습 교통체증지역과 일시적 교통혼잡 지역에 대해 관련기관 합동으로 교통소통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게 됩니다.

특히 교통체증과 혼잡요인이 발생할 경우 현장에 곧바로 투입돼 원인을 분석, 조치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대구시는 교통대책TF팀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교통관련 기관과 전문가. 언론매체 등과 협력체계망을 구축해 상습정체·혼잡지역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는 차량 56만 3천대에 대해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734억원을 부과고지했습니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납세의무가 있으며, 선납제도를 이용해 연세액을 일시에 신고납부한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자동차세는 시중은행 및 전국 우체국, 농협 등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대구사이버지방세청을 통한 전자납부, 인터넷 지로납부, 인터넷뱅킹, 전화,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12월 말까지 자진 납부하시기 바랍니다.

<클로징>
우리나라 기부단체들의 잇따른 비리문제로 
올해 기부액이 예년보다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애꿏은 불우이웃들이 피해자가 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여러분의 따뜻한 기부손길이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대구입니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구시는 차량 56만 3천대에 대해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734억원을 부과고지했습니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납세의무가 있으며, 선납제도를 이용해 연세액을 일시에 신고납부한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자동차세는 시중은행 및 전국 우체국, 농협 등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대구사이버지방세청을 통한 전자납부, 인터넷 지로납부, 인터넷뱅킹, 전화,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12월 말까지 자진 납부하시기 바랍니다.

영상 다운로드 지난호 보기

개별영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