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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201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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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범일 대구시장은 10월 정례조회에서 시공무원들에게 각종 현안사업 마무리를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   대구시는 세계 최대규모의 연료전지발전소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10월 정례조회에서 시공무원들에게 각종 현안사업 마무리를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10월 정례조회를 실시했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시민의 행복을 위하여 더 많은 노력과 열정”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4분기에 각종 현안사업을 깨끗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여러 가지 현안 사업 중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와 국가산업단지 조성, 영남권 신공항 밀양유치를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동대구역 환승센터건설과 취수원 구미이전 문제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시장은 민선 5기는 얼마나 많은 기업을 유치하느냐가 도시성장으로 연결시킨다며, 지역기업 육성을 위해 전 공무원이 총력매진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내년예산확보를 위해 남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 지역정치권과 새로운 논리를 개발해 목표액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력투구 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대구시는 세계 최대규모의 연료전지발전소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4일 성서4차 산업단지 내에 세계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소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해 4월 티씨에스원(주)와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및 도심형 연료전지 보급 확대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에 1차로 5.6㎿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준공했고, 내년 5월 2차 시스템이 준공될 예정입니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전기량은 연간 9만㎿h로 2만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으며, 연간 3만 Gcal의 열을 생산해 인근 기업체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수소 연료전지 발전은 발전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신재생 에너지원에 비해 공간 집약적으로 도심지에 적합해 화석에너지를 대체할 차세대 신재생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11.2㎿의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통해 절감 가능한 탄소배출량은 연간 1만2000톤에 달하며, 사업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권 전량은 대구시 녹색성장 장학사업 및 연구지원 등 관련활동을 위해 적립 및 사용하도록 기부할 예정입니다.

이번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국제적인 그린에너지 선도 도시로서 대구의 위상을 높이고 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2010 대구사진비엔날레'가 지난 1일 개막해 오는 24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봉산문화회관 등 대구시내 전시장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로 3회째인 대구사진비엔날레에는 '우리를 부르는 풍경'이란 주제로, 22개국 245명의 작가, 1천500여점의 사진을 전시합니다.

전체 전시는 '인간이 만든 풍경', '사진과 비디오의 경계 및 시각적 확장', '헬싱키 스쿨' 등 3가지로 구성됐습니다.

또 특별전으로 마련된 '아시아 스펙트럼'에는 현대 아시아 사진 예술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평화를 말하다’전에서는 한국전쟁 당시의 모습과 민중의 삶의 모습을 조망합니다.

이 밖에도 참신한 사진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2010 포트폴리오 리뷰', 국제심포지엄, 화랑기획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대구시는 지난 1일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노인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어르신 노래자랑대회 및 축하공연을 열었습니다.
 
  기념식은 경로헌장 낭독과 축사, 정부포상 및 시장표창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날 대통령 표창에 김재하씨를 비롯해 국무총리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 정부 포상 5명과 시장표창 22명에 대한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대구시는 노인의 날 및 구군별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사상 고취뿐만 아니라 새로운 노년문화를 창달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4일 <2011대구방문의 해 추진위원회>를 열고,언론, 학계 등 44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관광도시 대구로 도약을 위한 성공전략을 모색했습니다.

대구시는 2011년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내국인 관광객 170만명, 외국인 관광객 30만명 등 2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으며, 대구를 적극 홍보하고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과 연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그동안 시 지정 전담여행사를 활용한 모객활동 강화, 유관기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특화된 관광 상품 개발 및 관광인프라 개선 등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홍보 및 공격적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하고, 권역별 관광상품 취급여행사 대상 팸투어, 동아시아지역 여행사 대상 홍보마케팅 실시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초조대장경 천년기념사업, 독일여행업 총회, 대구그랜드세일, 제8회 아시아송 페스티벌 및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유치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산악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산악인 박영석 씨와 함께하는 불우청소년 돕기 ‘2010 희망찾기 등반대회'가 지난 3일 앞산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2010 희망찾기 등반대회'는 남명초등학교에서 개회식을 가진 후 'Together Mountain'을 슬로건으로 앞산에서 등반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등반행사는 장애우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우와 일반 참가자들이 함께 산행하면서 자연보호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영원무역에서 일반 참가자들에게 등산 기념 용품을 제공했으며, 대구시는 구급요원과 간호사를 파견해 행사를 지원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법구조변경 및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 일제단속에 나섭니다.

대구시는 10월 4일부터 15일까지 전광판과 홈페이지, 소식지 등을 통해 위반차량에 대해 원상복구 계도활동을 벌이고, 10월 18일부터 29일까지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합니다.

단속 대상은 불법구조변경 및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며, 적발시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조차 됩니다.

또한 등록번호판 식별 곤란 및 봉인 탈락, 방향지시등 변경 등 안전기준 위반자동차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대구시는 국경일이 많은 10월을 맞아
애향심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10월 9일까지를 태극기 게양기간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전 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에 
시민여러분 모두 동참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 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구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법구조변경 및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 일제단속에 나섭니다. 대구시는 10월 4일부터 15일까지 전광판과 홈페이지, 소식지 등을 통해 위반차량에 대해 원상복구 계도활동을 벌이고, 10월 18일부터 29일까지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합니다. 단속 대상은 불법구조변경 및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며, 적발시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조차 됩니다. 또한 등록번호판 식별 곤란 및 봉인 탈락, 방향지시등 변경 등 안전기준 위반자동차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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