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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88호(20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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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년 대구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의 대회기 환영식이 열렸습니다.

2.  대구 최대 미술축제인 <2011 대구아트스퀘어>가 9일 개막해 14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립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 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2012년 대구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의 대회기 환영식이 열렸습니다. 세계육상대회의 열기를 이어가겠다는 다짐의 자리가 됐습니다.

지난 10월 초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 해단식 및 내년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대회기 환영식이 지난 8일 제이스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일 시장과 도이환 시의회 의장, 우동기 교육감을 비롯해 선수와 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제92회 전국체육대회 해단식에서는 이번 대회의 성적보고와 함께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열려 대구시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이어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대회기 환영행사는 대회 홍보영상물 상영과 대회기, 엠블럼기, 마스코트기 소개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대회기 소개에서는 김범일 시장의 환영의 의미를 담아 대회기를 흔들었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내년 대구 전국체육대회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대구세계육상대회의 성공개최 상승 운에 이어 국내 최대의 스포츠 제전인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다시한번 스포츠 명품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 가치 상승에 일조 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대구 최대 미술축제인 <2011 대구아트스퀘어>가 9일 개막해 14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립니다.

순수 예술성과 상업성의 조화로 동시대 미술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2011대구 아트스퀘어’가 지난 9일 개막했습니다.

이번 아트스퀘어에서는 국내외 청년작가 발굴을 위한 ‘청년미술프로젝트’와 동시대 현대 미술시장의 흐름을 보여주는 ‘대구아트페어’로 구성돼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미술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국, 미국, 캐나다 등 15개 나라, 50여명의 청년작가로 구성된 청년미술 프로젝트는 Future Lab을 주제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세계를 선사합니다.

또,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2011대구아트페어’에는 국내외 105개 화랑, 700여명의 작가가 5,0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특별전, 세미나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금년 아트페어에서는 특별전으로 유명 화랑들과 함께 지역원로 작가들의 업적을 조명하는 ‘대구 원로작가 특별전’과 한·일간 미술문화 교류전인 ‘아트 라인 대구’, ‘아트 로드 77 기획전’ 등도 기획됐습니다.

이번 아트스퀘어는 미술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구아트페어’의 상업성과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소개하는 ‘청년미술프로젝트’의 순수 예술성을 하나로 아우르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전시회로 “현대미술의 상업성과 예술성이 상호 견제와 조화를 이뤄 동시대 예술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대구영화 ‘기타가 웃는다’ 시사회 가져

제작에서부터 마케팅까지 순수 대구지역 자본과 100% 대구 로케이션으로 만들어진 영화 '기타가 웃는다'가 17일 개봉을 앞두고, 지난 8일 한일극장에서 시사회를 가졌습니다.
 
  영화는 서울생활을 잠시 잊고 고향으로 내려온 노총각 로커 김우진과 그의 집으로 느닷없이 들이닥친 치매 할머니와의 따뜻한 이야기를 다룬 따뜻한 가족영화로,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전소현 감독의 첫 장편영화입니다.

주연배우는 '드림하이', ‘차우' 등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활동한 박혁건과 '웰컴투동막골' 등에 출연한 이용이가 맡았으며, 지난해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초청을 받았고, 프랑스 여러 극장의 상영이 확정됐습니다.

시사회에 참석한 김범일 시장은 "100% 대구 로케이션으로 제작된 영화인 만큼 반드시 잘 돼야 한다"며 "대구시와 구`군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 같이 관람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 자막 - 국제교류협력 우수 해외자문관 초청

대구시는 국제교류 협력을 위해 위촉한 해외자문관 중 활동실적이 우수한 3명을 지난 8일부터 3박 4일간 일정으로 초청해 격려하고 대구시정을 소개했습니다.

이번에 초청된 해외자문관은 미국 휴스턴 이지향, 프랑스 파리 함미연, 대만 타이페이 전병덕 자문관으로, 방문 기간동안 김범일 시장을 예방하고 자문관 간담회에 참석했으며, 엑스코와 대구스타디움 등 문화탐방과 팔공산 투어를 했습니다.

한편, 현재 14개국 19명이 위촉된 해외자문관은 경제·문화예술·산업·스포츠 분야 등에서 대구시에 자문을 하며 해외도시의 선진우수사례 자료수집 및 정보 제공, 거주국 한인회를 통한 국제행사홍보 등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들이 현지에서 대구를 적극 홍보하고 앞으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많은 외국인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 자막 - 2011하반기 교육발전협의회 대구에서 열려

‘2011하반기 지방공무원 교육발전협의회’가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프린스호텔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16개 시·도 공무원교육원장, 지방행정연수원장, 행정안전부 지방공무원 과장 등 전국의 교육훈련 관계자 93명이 참석했습니다.

협의회 첫째 날에는 시도 공무원교육원에서 6편의 정책연구발표와 우수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김범일 시장이 ‘자치단체장이 생각하는 공무원교육과 공무원교육원’라는 주제로 특강했습니다.

둘째 날에는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의 '새로운 시대의 바람직한 교수법'에 대한 특강 등이 진행됐습니다.

지방공무원 교육발전협의회는 시도 공무원교육원장, 지방행정연수원장, 행정안전부 지방공무원과장 등 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발전방안 모색과 현안과제 발굴, 교육기관 상호간 지원협력 강화를 통한 상생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자막 - 김시장, 부상 소방공무원 위로 방문

김범일 시장은 지난 9일 제4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화재현장에서 부상당한 소방공무원을 위로 방문했습니다.

김 시장은 지난 9일 씨티병원에 입원 중인 박태민 대원을 찾아,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박 대원을 격려했습니다.

한편 박태민 대원은 지난 10월 18일 침산동 제일코팅공장 화재 진압 중 화재진압 활동 중 좌측 발목 복사뼈 골절로 부상후 7주 진단을 받고 현재까지 입원 치료 중입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립국악단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공개모집합니다.

응모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자로, 국악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입니다.

응시원서 교부는 11월 7일부터 25일까지고, 접수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시 문화예술회관 예술기획과로 우편접수하시면 됩니다.

12월 15일까지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20일 시장의 결정에 따라 위촉할 예정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또는 대구시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입동이 지나면서 
김장 담그는 주부들이 손길이 바빠지는 요즘입니다.
올 김장도 서서히 잘 준비하셔서 
든든한 겨울 준비하시구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도 함께하셨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대구입니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지난 9일 제4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화재현장에서 부상당한 소방공무원을 위로 방문했습니다. 김 시장은 지난 9일 씨티병원에 입원 중인 박태민 대원을 찾아,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박 대원을 격려했습니다. 한편 박태민 대원은 지난 10월 18일 침산동 제일코팅공장 화재 진압 중 화재진압 활동 중 좌측 발목 복사뼈 골절로 부상후 7주 진단을 받고 현재까지 입원 치료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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