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72호(2010-09-17)
대구시는 추석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사흘동안 시청 1층 현관에서 ‘장애인 생산품 특별 판매전’을 개최했습니다.
대구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최하고 지역 23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빵과 벌꿀, 우산, 천연비누, 각종 생필품 등 150여 가지 제품을 전시·판매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수성구청 지하철 역사 내에 장애인생산품 상설판매점인 ‘행복나눔터’를 지난 15일 개장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시 “우리 지역 장애인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창출을 마련한장애인 생산품 판매점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지역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널리 홍보하고 판매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