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50호(2009.06.30)
시정영상뉴스 제50호(200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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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목원, 토요 자연체험교실 소개
도심속에서 즐거움과 편리함을 느끼면서도 가끔 자연과 함께 편안함을 느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답답함과 매연속에서 떨어져 꽃과 나무들로 가득한 이곳 오늘은 대구 수목원을 찾아왔는데요. 이곳에서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자연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토요자연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시죠.
리포터 : 안녕하세요. 이번 대구수목원에서 토요 자연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들었습니다. 운영취지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송상홍 자연해설사 : 대구 수목원은 다른 수목원과 달리 도심속에 인공적으로 만든 수목원으로 수종이 다양하고, 접근성이 좋아 누구나 와서 자연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어 좋습니다. 특히 자연을 보호하고, 사랑하고 또 가족 간의 대화와 토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토요자연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 그렇다면 토요자연체험교실에서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구성되어 있는가요?
송상홍 자연해설사 : 프로그램은 굉장히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이테알기, 자연물찾기, 퍼즐만들기, 탁본뜨기, 자연의 소리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 중에 3~4가지 선택해서 체험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 체험교실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설명해 주세요.
송상홍 자연해설사 : 대구수목원에서는 5월 23일부터 7월말까지 2째 4째 토요일 9시반부터 12시반까지 약3시간에 걸쳐 자연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희망만 하시면,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시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리포터 : 최근 대구수목원이 새롭게 모습을 바꾸어서 아이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하던데요. 어떻게 모습을 바꾸었는지요?
송상홍 자연해설사 : 작년에 없던 중앙 분수대에 꽃과 그림을 넣어서 시각적으로 아름답게 만들었으며, 중앙을 가르는 실개천 개류를 만들어 여름에는 발도 담그고, 간단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을 지나오다보면 폭포가 있어 대구 시민들이 아주 좋아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 수목원이 도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은데요, 앞으로 바라는 점이나 발전방향이 있으시다면 설명 해 주세요.
송상홍 자연해설사 : 대구수목원은 지금도 잘 되어 있지만, 앞으로 수종을 더 많이 늘리고, 도심 속의 수목원으로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 오늘은 대구 도심속 정원 대구수목원에서 운영하는 자연체험교실에 대해서 알아 봤는데요.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가족간의 화목도 도모하고 자연에 대한 감수성도 일깨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주말 가족과 함께 이곳 대구수목원을 찾으셔서 유익하고 좋은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이상 클릭정보마당의 이정윤이였습니다.
[대구 게시판]
대구시는 살기 좋은 우리고장 건설과 지역사회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앞장서서 모든 시민의 귀감이 될 모범 시민을 발굴해 표창하기 위해 제33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찾습니다. 올해는 지역사회개발부문, 사회봉사, 선행, 효행부문이며 이 달 25일부터 8월 3일까지이며 구 군을 통해 접수를 받습니다. 접수된 후보자는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덕망 있는 인사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3명을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시민상 증서가 수여됩니다. 구비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및 공적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홈페이지나 대구광역시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