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46호(200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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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카드상용화(서남신시장)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현금이 아닌 카드로 계산을 한다. 지금까지 줄곧 현금으로 물건을 구입해오던 전통시장이 새롭게 모습을 바꾼다고 합니다. 최근 대구시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카드 상용화 캠페인을 벌인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카드 상용화 정책에 따른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리포터 : 안녕하세요.
생활경제담당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리포터 : 지역 21개 전통시장에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카드 상용화와 또 가격 표시 홍보를 실시하게 된 배경이 있다면 설명을 좀 해주시죠.
생활경제담당 :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지금까지는 전통시장 상품권 팔아주기 운동이든지 이런 아케이드 설치 같은 시설현대화 사업을 해왔지만, 앞으로는 시장도 카드상용화를 통한 경영 혁신을 하지 않고는 대형마트와 경쟁에서 이길수 없기 때문에 우리 시에서는 전통시장에 카드 상용화를 추진하기 위해서 단말기 보금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 최근 시장 순회를 통해서 여러가지 일들을 하셨는데 그 내용에 대해서 설명을 좀 부탁들비니다.
생활경제담당 : 시장에 카드 단말기 보급을 위해서 국세청과 우리 대구시, 그리고 구청, 상인연합회 이 4개의 기관에서 합동으로 요번에 21개 큰 시장을 대상으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카드보급률이 시장 평균 한 23%밖에 안됩니다만, 앞으로 연말까지 카드보급률 70% 이상되는시장을 10개 목표로 지금 상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 그렇다면 시민들과 또 상인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생활경제담당 : 시민들은 물론 환영하고요. 상인들도 새로운 소비 패턴인 카드 사용을 수용하는 분위기입니다만은 일부 사업자등록에 따른 조세부담을 걱정하는 상인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연간 매출액이 4천 8백만원 이하이면 간의과세가 되기 때문에 세금에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리포터 :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당부드릴 것이 있다면 어떤것들이 있는지 말슴해 주시죠
생활경제담당 : 시장별로 카드 가맹률이 70%이상일 경우에는 현행 카드 수수료가 4.5% ~ 2.5%입니다만은 이것이 75% 이상이될 경우에는 2.5~ 2%로 인하됩니다. 시장 상인 여러분 께서는 모두 카드 단말기를 들어놓으셔서 시장활성화에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은 카드 사용 점포 비율이 30% 정도 밖에 안되지만 가맹 점포가 늘고 수수료가 인하되면 그만큼 상인들의 부담이 줄고 또 고객들이 늘어서 전통시장이 활성되 수 있지 않까 생각하는 데요, 전통시장 활성화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여러분의 관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상 클릭! 정보마당 이정윤이었습니다.
[대구 게시판]
대구시가 문화예술의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기여한 공로자를 찾아 시상하는 대구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습니다. 올해 29번째를 맞는 '대구시 문화상' 은 인문사회과학, 자연과학, 공간예술, 무대예술, 문학, 언론, 교육, 체육 등 8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로 1명씩의 수상자를 선정하게 됩니다. 수상자격은 각 부문의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고 공고일 현재 2년이상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는 인사로서 공고일 이전 10년간의 공적을 주 대상으로 합니다. 대구시는 각 기관단체장, 대학 총학장, 교육감으로부터 6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수상후보자를 추천받고,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수상자를 선발하며 시상은 10월중에 있을 예정입니다. 추천 서식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대구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시기 바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