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37호(2009.05.15)
대구시는 재난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하고 실질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9년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합니다. 본 훈련은 도상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 실시하며, 훈련 첫 날에는 태풍 무지개가 극상함을 가정해 6시 재난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상황 근무자가 비상소집되고 풍수해에 대비한 구 군별 지역 특성 현장 훈련이 실시됩니다. 훈련 둘째 날에는 지진 발생을 가정한 민방위 재난 경보 발령과 함께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하며 중국 대백 프라자에서는 관내 유관기관, 시민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진 발생에 따른 건물 붕괴, 화재 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합니다. 훈련 마지막인 29일에는 목조 문화재 화재 사고 등 특수 화재에 대한 도상 훈련과 서구 열 병합 발전소에서 테러에 의한 화재 대응 현장 훈련을 실시하면서 훈련이 마무리됩니다. 이번 훈련은 우리 시의 재난 대응책의 전반을 재점검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써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