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11호(2009.02.13)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구, 경북 시 도민 육상대회의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관련 기관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10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박종근 국회국제경기대회지원특위 위원장과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기관 단체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민 육상대회 기본계획보고에 이어, 기관 단체별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편, 대구 경북 시 도민 육상대회는 대구 경북 시도민이 육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2011년 대회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대구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대구 경북 600만 시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육상대회는 트랙 3종과 필드 3종 등 총 6경기로 구성됩니다. 트랙 3종에는 100m, 400m 릴레이, 800m가 있으며, 필드 3종은 멀리뛰기, 높이뛰기, 투포환입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위해 대구 8개 구 군과 경북 8개 시 군에서 지역별 예선을 펼치게 되며, 예선을 통과해 선발된 일반부와 대구 경북 8개 교육청의 초중학부, 고등부 등 학생부를 통해 선발된 40여개 팀 1000여명이 본선에서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