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80호(2008.10.10)
대구시 담쟁이덩굴 100만본 심기운동 전개
대구 도심이미지 딱딱한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자연이 살아 숨쉬는 녹색환경으로 탈바꿈 하게 됩니다. 대구시는 지난 6일 도심의 콘크리트를 녹색환경으로 조성키로 하고 내년부터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열리는 2011년까지 담쟁이 덩굴 100만본 심기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시는 담쟁이 녹화계획 1차년도인 내년에 담쟁이덩굴 30만본을 심기로하고 이달말까지 시민과 기관 단체로 부터 식재 대상지 접수 받습니다. 신청은 관할 소재지 구·군청 녹지담당부서에 전화나 방문 접수하면 되며 선정되면 내년 2~4월에 무료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담쟁이는 건물틈등에 폭 3cm정도에 공간만 있어도 심을수 있고 녹화효과가 띄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한편 대구시 관계자는 담쟁이 덩굴이 지구온난화 등으로 갈수록 심각해 지고잇는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