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개막 제2회 대구국제뮤치컬페스티벌이 개막해 다음달 7일까지 21일동안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동구문화체육회관등에서 열립니다. 지난 17일부터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개막작 유로비트를 시작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등 여섯개 주요공연장에서 중국 뮤지컬 버터플라이즈와 국내 창작뮤지컬 소리도둑 오디션, 지역에서 만든 뮤지컬 만화방 미숙이등 국내외 동시 초청작 6편이 공연됩니다. 또 대구시 지원을 받은 창작뮤지컬인 마이스캐리걸과 포에버, 시간애와 전국 대학생 뮤지컬 작품 8편도 함께 공연될 예정입니다. 특히 개막작인 유로비트는 작년 영국 애던버러 프린즈 페스티벌에서 최고 뮤지컬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올해 8월 웨스트엔드에서 오픈런 공연이 예정되 있으며 폐막작인 버터플라이즈는 중국최고의 프로듀서와 노트르담 드 파리 제작진이 함께 만든 초호화 대형 뮤지컬입니다. 이밖에도 노래와 춤 연극등 다양한 공연들을 자유롭게 즐길수 있는 프린즈 공연과 뮤지컬스타와의 만남, 무대뒤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백스테이지 체험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대구시는 이번행사를 유의해 대구와 서울에서 두차례 기자 간담회를 가졌으며 행사의 원할한 진행을 위해 자원봉사자 127명을 선발해 발대식을 가진바 있으며 지역의 풍부한 공연 인프라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행사개최로 공연문화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