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뉴스 제60호
시정뉴스
대구시는 희망경제 비상대책위원회를 공식출범해 대구경제살리기에 나섰습니다.
김범일대구시장과 대구지역 18개 시민사회단체 실무대표팀은 지난 25일오후 대구시청에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26일 시청상황실에서 건강산업도시 대구미래 프로젝트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시청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동남권R&D허브도시 대구입니다.의 홍가령입니다.
첫소식전해드립니다.
대구시는 각 분야 지도층인사들과 관계인원들로 구성된 희망경제 비상대책위원회를 공식출범해 대구경제살리기에 나섰습니다.
이번에 출범하는 희망경제 비상대책위원회는 어려운 서민경제와 기업활동에 대한 단기 회생대책을 마련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대구경제에 장기발전비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위원회는 경제계와 정계 학계등 지도급인사 19명으로 구성된 전체 회의와 3개의실무분과위원회 위원회활동을 지원하기위한 민간협동지원
전담반으로 구성운영됩니다. 위원회는 분과위별로 현장방문을 통해 실현가능하고 시민들이 체감할수있는 과제를 도출해 지역상품팔아주기와
재래시장이용하기등의 다양한 시민운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또한 필요시에는 제도회상과 법령재개정등의 정책권위도 병행해나갈 계획입니다.
김범일 대구시장과 경실연등 대구지역 18개시민사회단체 실무대표들이 지난25일오후 대구시청에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간담회는 지역시민단체로부터 시정전반에대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을 반영하기위한 김범일 시장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김시장은 취임전 선거운동때부터 침체된지역경제로 시민들의 삶의 의욕이떨어지고 시장에대한 불신이 커진것을 절감해 민선사기출범을
맞춰 시정추진에대한 시민사회단체들의 협조를 구하기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간담회는 특별한 안건이나 주제를 잡지않고 각자 자유롭게 의견을 나타내는 방식으로 진행됫으며 간담회를통해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과 민관 협력체제의 시정추진하는데도 도움이될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지역사회의 갈등을 해소하고 침체한 지역경제활성화를위한 소재를 마련하기위해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한 각계각층과
시장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입니다.
대구시는 지난 26일오전 시청상황실에서 미래 성장동력창출을 위한 건강산업도시 대구미래 프로젝트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토론회는 침체된 대구경제에 활로를 찾고 대구의 미래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무엇을 구체화
시켜나갈것인지를 논의해 새로운정책과제를 발굴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날토론회에는 대구경북연구원 홍철원장과 대구지역 5개 대학병원
의료원장 그리고 행정정부부시장과 시국장 관련부서장이 함께참석해 대구의 미래의료산업정책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벌였습니다.
대구의 의료산업은 의과대학4개와 한의대 1개 약학대학 2개와 70여개의 의료기기업체 5개의 종합병원규모로 다른지역보다 우수한 기반을
갖추고있습니다. 대구시는 이에새롭게 설립되는 노인복원의료센터등을 연계해 고령친화의료용품과 의료기기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사용하면 세계적인 건강산업도시로 우뚝설것으로 기대하고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토론회에서 제시된내용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걸쳐
지역대학병원과 정부 민간과 협력해 프로젝트사업을 구체화시켜나갈 계획입니다.
이어서 한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대구 축제조직위원회가 시민참여를 통해 공모한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슬로건에 이준엽씨의 사랑해요 대구 함께해요 컬러풀축제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19일까지 20일간 공개모집한 슬로건은 180건 시민참여행사공모는 31건이 접수되었습니다.
우수작에는 전현규씨가 출품한 꿈을 여는 축제 하나되는 대구가 선정되었으며 기타시민참여행사로는 대구광역 자발지원센터에
나와이웃과함께만들어나가는대구등 17개행사가 선정되었습니다.
금년도 축제는 오는9월 29일부터 10월1일까지 신천서한둔치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루미나리에와 패션퍼레이드 공연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우수음식 보급을 위한Post음식박람회가 지난26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렸습니다.
이번행사는 지난6월8일부터 11일까지 열릴 2006대구음식박람회를통해 발굴된 대구한의대학교의 오골계십전대보탕등 우수음식 18개품목을
보급하기위해 마련된행사입니다. 이날행사에는 음식점영업자와 조리종사자 요리연구가등 150여명이 참석해 음식의 메뉴화와 상품화를
위한 과정을 가졌습니다. 또한 대구음식박람회가 식품산업의 발전방향과 시민참여의 수준을 높이고 전국적인대회로 발전하기위한 평가
용역보고회도 함께마련되었습니다.
여름이되면 연일내리는비에 신발은 젖게되고 또 더운날이면 신발속은 땀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그렇다고해서 슬리퍼나 샌들만 신을순없는데요
클릭정보마당 이번시간에는 여름철 신발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젖은가죽구두관리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비에젖은 구두는 얼룩이남고 손질도 쉽지않습니다. 이때는 과감히 물세탁을해야합니다.
가죽세탁전용비누를 물적신스펀지에 묻혀 거품을내 닦은후 구두보형기나 신문지를이용해 그늘에 보관하면 됩니다.
가죽뒷면에 털이서있는 스웨이드 가죽제품은 일반가죽보다 오염이쉽고 손질이 어렵습니다. 보통 털사이먼지를제거한후 전용스프레이를
뿌려 솔로 쓸어주면 됩니다. 오염이 심한경우 전용 샴푸를 사용해 물세척을하고, 색이바래지면 컬러스프레이를 뿌려 보색하면됩니다.
제품이 더러워지면 스펀지나 브러쉬에 전용클리너를 묻혀 닦은 후 깨끗한 찬물로 씻어줍니다.
세척후 종이타월등으로 안쪽을 채워 신발의 형태를 유지하며 그늘에서 말리면됩니다. 이때 세탁기에 돌리거나 햇빛등 열을 가해서 말려서는
안됩니다. 비오는날은 가능한 신지않는편이 오래신을수있습니다.
때가 잘타는 흰운동화의얼룩은 어떻게 제거할수있나요?
워낙 더러움이 잘타는 운동화는 세탁이 쉽지않습니다. 아무리 열심히빨아도 얼룩이 그냥남아있을때가 있는데요. 이럴땐 빨고나서
얼룩진부분에 치약을 발라두면 마르고난뒤에 놀랄만큼 하얗게 됩니다. 백색분필을 문질러도 같은효과를 거둘수가 있습니다.
신발에 냄새가 배면 잘없어지지않는데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신발을 건조한후에도 퀴퀴한냄새가 남아있다면 스프레이형태의 냄새제거제를 이용하는것도 좋습니다. 구두관리중 가장기본적인 것은
한켤레를 계속신지말고 최소한두켤레를가지고 번갈아신는것이 중요합니다. 지속적으로 한켤레의 구두만 신을경우 통풍이 제대로되지않아
신발안의 습도가 높아져 신발뿐아니라 발의 건강에도 좋지않습니다.
땀이나 물에 젖기 쉬운 운동화는 세균탈취스프레이를 이용하면 생각보다 쉽게 냄새가 제거 되기도합니다.
스프레이가 없을경우 커피찌꺼기나 말린찻잎, 특히 녹차잎을 이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손바닥만한 천에 커피찌꺼기나 녹차잎ㅇ르 싸서 넣어두면 냄새가 제거됩니다. 이때 커피의 수분을 완전히 빼지않으면 얼룩이 지므로
주의해야합니다. 그리고 보관하실때 실리카겔을 조금넣어주시면 습기가차지않아 냄새가 나는것을 막을수 있습니다.
여름에 많이신는 샌들은 통풍성이좋아서 관리에 소홀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양말을 착용하지않고 신기때문에 땀을 바로 흡수하게되는데요
가죽샌들관리도 꼼꼼히 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대구게시판입니다.
대구시는 청소년들에게 경제현상의 이해와 경제의식을 심어주고자 대구광역시 청소년 경제캠프를 실시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받아 오는7월31일까지 접수하시면 됩니다.
기타 자세한내용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대구상공회의소 전화 751-5756 또는 대구시 경제정책과로 문의하시면됩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수해로인한 수질오염을 우려해 간이상수도와 지하수를 식수로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수질검사를 실시합니다.
신청기간은 9월30일까지며 보건환경연구원 수질보전과로 전화나 팩스로 신청하시면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수질보전과 전화 760-1333으로 문의하시면됩니다.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입니다. 즐거운여름휴가를 맞아 멀리 바다나 계곡으로 계획하고 계신분들 많으실텐데요.
장거리 여행을 떠나시기전에 차량점검을 하셔서 안전한 휴가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동남권R&D허브도시 대구입니다를 모두마칩니다.
시청해주신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