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65호(2013-08-27)
스마트IT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창업을 지원하는 ‘스마트벤처 창업학교’가 대구에 개교했습니다.
* 자막 – 스마트벤처창업학교 대구에 문 열어
대구시와 중소기업청, 경북대학교는 23일 김범일 시장과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류성걸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을 열었습니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류성걸 의원을 협조를 얻어 구 대구경북세관본부 건물을 자산공사로부터 무상 임대 받아 창업지원 전용시설로 조성됐습니다.
내부에는 광대역네트워크와 정보 인프라 구축, 기숙사 등의 편의시설이 제공돼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교와 함께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제1기 입교자 선발을 완료하고 입교자를 대상으로 최대 1억 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합니다.
또, 교육과 멘토링, 공간 제공, 사업화 지원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게 되며, 내년 2월까지 국비 35억 원를 포함해 총 48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됩니다.
창업학교 1기 입교자는 45개 팀, 80여 명이며, 창업자들이 창업할 기업에서는 올해 말까지 약 130명의 신규 인력도 채용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