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65호(2013-08-27)
도시철도건설본부가 모노레일 차량의 시운전에 대비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건축한계 측정을 실시합니다.
* 자막 - 도시철도 3호선에 대한 건축한계 측정 실시
측정은 8월과 9월 두 달 간 실시되며, 차량 운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차량펑크나 강풍 등의 상황을 가상해 진행됩니다.
승강장과 신호기 등의 구조물과 부착물이 저촉 여부와 곡선구간의 경사도, 확폭 등을 점검합니다.
3호선 노선 중 진척률이 빠른 칠곡 구간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진행됐습니다.
금호강에서 범물구간은 9월 중 도시철도건설본부 직원과 감리원, 시공사가 합동으로 시행하며, 올해 10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차량을 투입해 시운전에 들어갑니다.
또, 앞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게 될 각 노선의 정거장이 세련된 디자인으로 조성되는 등 내년 하반기 개통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용모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3호선이 개통되면 대구경제와 정주여건이 향상됨은 물론 대구의 도심경관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 개통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