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65호(2013-08-27)
환경오염물질 연구 분야의 세계 최대 행사인 제33차 국제다이옥신 학술대회가 8월 25일부터 엿새 간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립니다.
다이옥신 학술대회는 환경오염물질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지난 2009년 경쟁도시인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제치고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조직위원장인 양재호 교수와 EU 기준 시험소 소장 등 세계 각국 전문가들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42개 주제, 48개 세션에 걸쳐 270여 편의 연구결과가 발표됩니다.
또, 다이옥신 화합물의 인체노출사건으로 잘 알려진 일본 ‘유쇼사건’의 피해자들이 직접 참가해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이와 함께 관련 기업의 제품과 기술홍보 전시회가 진행되고 국내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투어프로그램도 제공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