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52호(2013-07-09)
남부권 신공항추진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 자막 – 남부권 신공항추진단 발족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지난 5일 발대식을 갖고 정책자문위원을 위촉하고 남부권 신공항추진단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단장은 대구시행정부시장과 경북도행정부지사, 대구경북연구원장이 공동으로 맡았고, 실무자 12명으로 총괄기획부와 정책연구부를 구성했습니다.
추진단은 앞으로 항공이용 수요조사에 의견 반영과 항공수요가 충분하다는 근거를 제시하고 내년에 추진될 입지타당성 조사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입니다.
또, 추진단 활동의 전반적인 자문을 제공할 정책자문위원회는 각계 전문가 14명과 경제계, 시·도의원 등 3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신공항 건설 추진을 위한 정책과 논리적 근거 제시, 지역 의견 반영 등 남부권 신공항추진단 운영에 적극 참여할 예정입니다.
김범일 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참석한 정책자문위원들에게 지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공항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적극적인 활동과 홍보를 당부했습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앞으로 경남, 울산 등 관련 시도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신공항 조기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