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51호(2013-07-05)
수도권이전기업인 한국신동공업(주)가 달성1차 산업단지에서 공장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 자막 - 한국신동공업, 달성 1차 산단으로 이전
기공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과 한국신동공업(주)의 대주주인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 일본의 세계적인 주조설비업체인 신동공업(주)의 히라야마 마사유키 회장이 직접 참석했습니다.
한국신동공업은 1970년 창립 이래 40여 년간 주조, 표면처리, 공해방지설비의 국내 선두주자로 자동차와 중공업, 조선업계의 기술기반을 다져온 강소기업입니다.
본사와 안산공장이 달성1차 산업단지로 이전해 옴에 따라 안산의 기계사업부와 대구의 브레트사업부를 일원화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70%이상 영남권 협력업체와 연계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한국신동공업은 국일메카트로닉스와 애드브릿지, 제성기어에 이어 올해 네 번째 이전 기업으로 앞으로 수도권 이전기업유치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구시는 수도권이전기업에 대해 입지와 설비투자보조금 지원, 법인세와 취득세 감면 등 세제 혜택 제공 등으로 수도권 소재 기업의 대구 이전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