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23호(2013-03-26)
1. 2013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이 22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 자막 – 세계 물의 날 기념식 열려
2. 경주-이스탄불 세계문화엑스포2013의 성공을 기원하는 코리아 실크로드 탐험대 환송 문화행사가 열렸습니다.
* 자막 - 코리아 실크로드 탐험대 환송 문화행사 열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이정윤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2013년 세계 물의 날 중앙정부 기념식이 22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 자막 – 세계 물의 날 기념식 열려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은 국민들에게 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물 정책 방향의 비전과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환경부와 국토해양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무총리와 환경부, 국토해양부 장관, 학계와 종교계 등 1,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식전행사에서는 ‘세계 물 협력의 해’를 주제로 관련 공연과 영상이 상영됐고, 이어 주제영상 상영과 유공자 포상, 국무총리 기념사, 물 산업 박람회 관람 등의 공식적인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기념식과 함께 하천정화활동과 상하수 처리과정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3월 한 달을 ‘물 홍보 집중기간’으로 지정해 홍보활동도 펼쳤습니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지정 선포한 날로 대구시는 매년 3월 22일, 자체 기념식을 열어 관련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한편, 기념식과 함께 19일부터 나흘간 열린 2013 워터코리아 에는 200여 개 기업이 600부스 규모로 참가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경주-이스탄불 세계문화엑스포 2013의 성공을 기원하는 코리아 실크로드 탐험대의 환송 문화행사가 국채보상공원에서 열렸습니다.
* 자막 - 코리아 실크로드 탐험대 환송 문화행사 열려
22일 열린 환송행사에는 2.28기념사업회와 국채보상운동 기념사업회, 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 회원과 시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이날 탐험대 기에 직접 수치를 달아주며 코리아 실크로드 탐험대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이어 대구시립예술단의 프리소울 앙상블과 프라임 브라스 퀸텟의 연주로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코리아 실크로드 탐험대가 한민족 구국운동의 발원지인 대구에서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실크로드 탐험대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실크로드를 재조명하고 올해 개막하는 경주-이스탄불 세계문화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총 78명의 대원으로 구성됐습니다.
대원들은 경주를 시작으로 대구와 상주, 평택, 중국 시안을 거쳐 터키 이스탄불까지 총 4,045km를 탐험하게 됩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봄내음길 33곳 선정해 발표
대구시가 봄을 맞아 지역의 대표적인 봄내음길 33곳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팔공산 순환도로를 포함한 드라이브 코스와 앞산공원, 두류공원 등의 산책코스를 소개하고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 소풍지로는 대구수목원과 화원유원지, 대구스타디움 등을 꼽았습니다.
또 중구 시가지의 진골목 등 대구근대 골목투어 코스와 이어지는 경상감영공원, 2.28기념공원를 비롯해 참꽃 군락지인 비슬산 과 와룡산도 봄철 가벼운 등산지로 소개했습니다.
특히, 낙동강의 풍경과 함께 봄꽃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하거나 자전거 타기 좋은 곳으로 달성군 강정보 녹색길을 선정했습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3월 마지막 주와 4월 첫째 주,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보이며 외곽이나 산간 지역은 개화시기가 조금 더 늦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자막 - 김시장, 남부권신공항 등 지역현안 건의
김범일 시장이 2013 세계 물의 날 기념식 참석차 대구를 방문한 정홍원 국무총리를 만나 지역의 현안을 건의했습니다.
김 시장은 남부권신공항 건설의 타당성과 경제성을 강조하고 관련 절차의 조기 이행과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반영시켜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또, K-2공항 이전절차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특별지원사업으로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 밖에도 대구취수원 이전 사업의 빠른 추진과 물산업 클러스터 사업, 대구세계에너지총회와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공개최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 자막 - 제2기 미소친절 시민모니터 위촉
제2기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위촉식이 25일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에 147명으로 구성된 제2기 모니터단 위촉식은 활동보고와 위촉장 수여, 임원진 구성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지난 2월 공개모집으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 모니터단은 앞으로 미소친절 대구 만들기와 대구자랑운동을 전개하고 관공서 등 친절모니터링과 불편한 행정제도 개선 건의 등을 하게 됩니다.
대구시는 특히 올해 대구국제마라톤대회와 3대 전국체전, 세계에너지총회 등이 개최되는 만큼 도시 홍보를 위해 모니터단의 역량을 결집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범일 시장은 도시의 친절 수준이 곧 삶의 질, 도시의 경제와 관광에 직결된다며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했습니다.
* 자막 -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열어
대구시가 제68회 식목일과 봄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는 지난 22일 중구청과 동구청 주차장, 대구수목원, 평리공원 등 8개 구·군의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됐습니다.
나무 나눠주기 행사는 푸른 대구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1996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대구수목원에서 생산한 매실나무와 석류나무, 산수유나무 등 총 3만 그루가 시민들에게 전해졌습니다.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나무를 무료로 분양받거나 직접 구입해 심고 가꾸는 의미 있는 일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클릭정보마당 김한미입니다.
2013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고 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이 되는데요.
오늘은 대구국제마라톤대회와 또 이 축제를 더욱더 즐겁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먼저 국제육상경기연맹에서 인증한 국내 유일의 실버라벨 대회 로 승격 개최된다는 점입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데요.
2시간 4분 48초의 기록으로 2012년 로테르담 마라톤대회에서 우승한 에티오피아의 예마니 테가이와 지난 해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우승자인 케냐의 데이빗 캠보이 키엥, 그리고 2시간 7 분대의 캐냐의 벤슨 바루스와 프랑스의 페트릭 트왐브 등이 월계관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국내 선수 중 가장 우수한 2시간 9분대의 기록을 가진 정진혁을 비롯해 2012년 런던올 림픽 국가대표로 발탁됐던 이두행과 이선영, 최경희와 임경희 등이 대거 출사표를 던져 관심 을 끌고 있습니다.
1.안녕하세요. 올해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4월 14일 날 개최가 되죠.
먼저 교통통제로 인해서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을 텐데요. 불편 해소 방안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해요.
매년 대회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요, 올해는 이런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특별한 대책을 강구했습니다. 계산오거리에서 수성교 방향과 범어네거리에서 신매 네거리 구간에는 1,2,3차선을 선수들의 주로로 사용하고 4,5차선에 차량통행을 허용할 예정이 며, 상동네거리에서 범어네거리로의 진행방향 차량통행을 허용해 예년보다 교통체증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2. 그렇군요. 지난 대회보다 교통문제가 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이번 대회는 일반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대회 전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근대골목투어를 실시하고 대회 당일에는 마킷스트리트를 운영 해 다양한 지역 특산품과 먹거리, 체험거리를 마련함으로써 참가만으로도 솔솔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건강달리기 코스를 신설해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대회를 즐 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아름다운 가게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참가자들을 대상으 로 천원 기부와 의류품 기부 운동 등을 펼칠 예정이라 나눔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 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교통 불편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5차선 이상의 도로에는 2개 차선에 차로를 확보하고, 선수들에게는 최적의 숙박시설을 제공하는 한편.
대회 후원과 마킷스트리트 운영 등에 지역업체를 참여시켜 민․관이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로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2001년도에 대회가 창설돼 지금은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자리매김한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올해도 어김없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되는데요.
여러분들도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가 되셨으면 합니다.
클릭정보마당 김한미였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따뜻한 봄을 맞아 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4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교육을 실시합니다.
교육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며 ‘박물관 소장품’ 가운데 대저울 만들기와 나무물고기 풍경만들기 두 가지 주제로 운영됩니다.
참가 신청서는 4월 1일 월요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대구시청과 방짜유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박물관 안내데스크에 직접 신청하면 됩니다.
교육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기본재료 비용은 1만 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