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21호(2013-03-19)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대구지역 먹는 물의 수질 안전을 강화합니다.
* 자막 - 대구지역 먹는 물 수질 안전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공동시설과 시민에게 개방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의 수질검사를 실시합니다.
수질검사대상은 먹는 물 지정약수터 등 공동시설 26곳과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32곳입니다.
수질검사항목은 먹는 물 공동시설 6개 항목으로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암모니아성질소 등입니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9개 항목으로 경도와 황산이온, 염소이온 등이 포함됩니다.
기온과 환경요건에 영향을 많이 받는 약수터 공동시설의 경우, 비오는 날 물 받기를 피하고 약수를 마실 경우, 반드시 끓여 음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수질검사 결과 기준 초과시설은 해당 구군에 통보해 사용 중지토록 할 계획이며, 시설을 재정비 해 기준 이내로 측정될 경우 재개방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수질관리와 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