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21호(2013-03-19)
자동차 공회전으로 인한 대기오염과 에너지낭비를 줄이기 위해 대구시가 ‘자동차 공회전 방지 홍보활동’을 추진합니다.
2006년부터 대구시는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 205곳을 지정해 운영해 왔지만 효과가 미비해 캠페인을 통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내 주요 교차로에서 공회전 안하기 캠페인을 구·군별로 전개하고, (사)대구시교통연수원과 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합니다.
또, 각종 전광판을 통해 홍보문을 안내하고 차량스티커와 열쇠고리 등을 제작 배부해 공회전 안하기 붐 조성에 나섭니다.
특히, 대구시는 공회전 우려지역 43곳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하고 구·군 주정차 단속공무원이 자동차 공회전 제한 단속활동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