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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11호(201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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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돼 성공을 예감하고 있습니다.

2.  대구시와 일본 고베시가 첨단의료 분야 교류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20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돼 성공을 예감하고 있습니다. 
 
  대구세계육상대회 조직위원회는 “200일 앞으로 다가온 2011세계육상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앞으로 대회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직위는 대회 인프라 구축이 대부분 완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2008년 3월 대회 이념과 목표, 슬로건 공표를 시작으로 엠블렘과 공식 포스터, 마스코트 등을 순차적으로 발표했으며, 주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 역시 조명과 트랙, 전광판, 음향시설 등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개선했습니다.

또 순환형 마라톤 코스를 채택했고, 프리미엄급 선수촌도 92%의 공정률을 보이며, 8월 20일 개촌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조직위는 경기운영역량 제고를 위해 국제육상연맹 강사를 초청해 주임심판 138명을 양성했으며, 4월 국제마라톤대회와 5월 국제육상경기대회를 통해 대회 직전 드레스 리허설을 치를 계획입니다.

또 11개 분야 6천여명 자원봉사자를 선발했으며, 시민 서포터즈를 구성해 민간외교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티켓 판매도 이날까지 목표 45만석 중 37.1％인 16만8천여석이 예매됐으며 판매율이 증가하고 있어 흥행에도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조직위는 앞으로도 준비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자원봉사자나 각종 문화행사를 통해 체계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대구시와 일본 고베시가 첨단의료 분야 교류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지난 9일 고베시청에서 야다 다쓰오 고베시장을 만나 첨단의료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협정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정에 따라 두 도시는 첨단의료산업 분야 공동 연구개발, 의료산업 관련 세미나 상호 방문 개최, 도시 디자인 분야 정보교환 등을 추진합니다.

대구시는 첨복단지의 성공 열쇠는 연구인력 교류인 만큼 고베시 첨복단지내 연구소에서 지역연구인력이 정기적으로 인적·학술교류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협정서 체결식에 이어 김 시장은 고베시 오리엔탈 호텔에서 일본 여행사와 언론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대구세계육상대회와 대구방문의 해 홍보설명회를 열었습니다.

또 지난 10일과 11일에는 나오시마에 있는 이우환 미술관과 지중미술관 등을 돌아보고, 대구에 이우환 미술관을 짓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대구시 방문해 특별강연

대구시는 2011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초빙 특강을 실시했습니다.

대구시는 관광산업을 대구의 희망산업으로 만들고자 대구관광이 나아갈 방향과 세계 속 대구 알리기를 위해 공무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다지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습니다.

이 날 특강은 <관광산업이 희망산업입니다>라는 주제로 대구시 공무원과 관광종사자 등 40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참 사장은 관광산업의 중요성과 외래 관광객 유치, 한국관광의 매력에 대해 소개하고,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공무원들과 관광종사자들이 한국의 '氣, 興, 情'을 가지고 준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 자막 - 중국 칭다오시 청소년 수학여행단 지역방문

대구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칭다오시 청소년 수학여행단이  '2011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2박 3일 일정으로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지난 9일 대구에 도착한 칭다오시 청소년 수학여행단은 이튿날 동화사와 시민안전테마파크 등 지역 문화를 탐방하고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청소년들과 서화교류전에 참가했으며, 서화전 시상식과 전통문화공연을 함께하며 양 도시간 우호증진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대구시는 중국 칭다오지역 청소년 수학여행단의 지역방문은 대구방문의 해 행사의 일환으로 대구시가 그동안 자매도시를 대상으로 지역 방문행사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온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 자막 - 대구시 인구 7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서

대구시 인구가 7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2010년말 현재 대구시 주민등록 인구통계 작성결과, 전년대비 0.91% 증가한 253만 2천여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대수는 93만 4598세대로 전년 대비 3.10％ 증가했고, 외국인 수는 전체 인구수의 0.91%를 차지했습니다.

연령구조별 인구분포는 0∼14세까지 유년 인구수가 3.97%감소한 반면, 생산가능인구와 노령인구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통계의 실질적 인구증가 요인은 출생아수가 전년대비 6.1%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습니다.

* 자막 - 저소득층, 관람바우처 통해 2011대회 함께 관람

2011대구세계육상대회 조직위는 지난 7일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시지부와 2011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날 협약은 2011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입장권판매 홍보와 관람바우처 구매, 회원들의 대회관람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한청지도자연합회는 회원 및 가족들의 대회관람을 위해 자체기금 2천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으며, 이 중 6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저소득계층의 2011대회 관람을 위해 관람바우처로 써달라고 조직위에 기부했습니다.

또한 시민들의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청문화제를 2011대회와 관련된 주제로 개최하고, 자전거타기 행사 등을 펼칠 계획입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재)대구테크노파크 계명대학교센터가 2월 10일부터 2011년도 청년인턴제 지원대상 200여명을 모집합니다.

신청자격은 고용보험 가입이력이 6개월 미만인 만 29세 이하의 청년들로, 2010년 졸업자와 2011년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집중모집합니다.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2010년도 신청기업과 인턴희망자는 재신청해야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테크노파크 계명대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클로징>
길었던 설 연휴가 끝났지만 
연휴 불면증으로 힘들어하는 분들 계실텐데요.
허브차나 캐모마일, 따뜻한 우유가 숙면을 돕는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대구입니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구시는 2011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초빙 특강을 실시했습니다. 대구시는 관광산업을 대구의 희망산업으로 만들고자 대구관광이 나아갈 방향과 세계 속 대구 알리기를 위해 공무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다지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습니다. 이 날 특강은 <관광산업이 희망산업입니다>라는 주제로 대구시 공무원과 관광종사자 등 40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참 사장은 관광산업의 중요성과 외래 관광객 유치, 한국관광의 매력에 대해 소개하고,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공무원들과 관광종사자들이 한국의 '氣, 興, 情'을 가지고 준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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