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3호(2011-01-11)
대구시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불지피기에 적극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설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범시민 전통시장 활성화 불지피기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지난 7일 대구은행 시청지점에서는 김범일 시장과 도이환 시의회의장, 정연걸 시상인연합회장 등 각계각층 대표가 모여 상품권 구매촉진행사를 벌였습니다.
이 날 대구은행과 대구경영자총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시 상인연합회 등은 총 3억여원의 상품권을 구매하기로 약정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특히 대구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설을 계기로 양대 명절인 설과 추석에 총 6억원에 달하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또 각종 공공기관·단체나 시 산하 기관은 각종 행사시 직원격려와 시상금, 선물로 전통시장 상품권 지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