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2호(2011-01-07)
백안삼거리에서 갓바위 삼거리 간 도로확장공사가 완료돼 1월 6일 전면 개통됐습니다.
대구시는 백안~와촌 간 2단계 도로확장공사를 완료하고 6일부터 전면 개통했습니다.
대구시 건설관리본부에서 발주해 추진한 백안~와촌간 2단계 도로확장공사는 연장 1.8㎞, 폭 30m 왕복 6차로로, 지난 2008년 9월에 착공해 교량 2개소 재가설 공사 등을 시행하고 이번에 개통하게 됐습니다.
이번 공사를 통해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광역도로망을 구축하고 포항 방면의 국도 4호선 대체 우회도로를 확보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교통량 분산과 균형적인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1, 2단계 5㎞구간에 총 사업비 504억원을 투자했다”며, “이번 도로개통으로 주변지역 교통체증해소 및 물류수송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동구 백안삼거리~대구시 경계간 총 5㎞ 중 갓바위삼거리~대구시 경계간 1단계 왕복4차로 3.2㎞을 지난 2008년 11월에 개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