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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91호(201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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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역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기 위한 합동 기업설명회가 열렸습니다.

2.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성서-서대구간 도시고속도로에 대해 교통난 해소방안이 마련됐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역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기 위한 합동 기업설명회가 열렸습니다.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호텔 인터불고에서 기관투자자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대구지역 상장법인 합동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지역 상장기업 합동 설명회는 지역기업들에게 홍보기회를 제공해 지역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합동 설명회에는 지역 상장기업 중 (주)구영테크, (주)대구방송 2개 기업의 기업정보발표와 함께 (주)대구은행, 동일산업(주), 삼익THK(주), (주)대구방송 등 10개 기업이 개별상담부스를 별도로 운영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그동안 수도권 기업에 밀려 기업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던 지역기업들에게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관심과 성공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대구시는 대구지역 상장법인 합동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참여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최신의 경영정보를 설명할 기회를 제공해 나갈 방침입니다.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성서-서대구간 도시고속도로에 대해 교통난 해소방안이 마련됐습니다.

대구시가 성서-서대구 도시고속도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도시고속도로 확장과 성서ㆍ서대구 간이영업소 설치를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성서IC∼서대구IC를 고속도로와 도시고속도로를 분리 확장해 개통한 뒤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지자 국토해양부, 한국도로공사 등과 협의해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40억원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서대구IC∼세방골 진출로 구간을 3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기로 하고 공사를 벌이고 있다.

또 상리공원 진입로∼서대구IC 구간과 성서IC∼상리공원 진입구간을 2012년까지 3차로에서 4~5차로로 넓힌다는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또 도시고속도로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성서IC 진입로와 서대구IC 진출로에 간이 영업소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 한국도로공사 등과 비용 부담, 시행 방안 등을 협의해 도시고속도로 확장과 병행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장기적인 개선을 위해 달서구 유천동 4차 순환도로에 유천IC를 설치해 성서, 월배 지역에서 경부선 방향으로 진출과 진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성서-서대구 고속도로 교통정체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적의 대안을 마련했으나 이를 실현하는데는 최소 6개월에서 2년 정도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인내를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국내 자동차 기술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0 한국자동차공학회 학술대회 및 전시회’가 24일부터 27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자동차 공학인 등 2,000여명이 참가해 산·학·연을 망라한 자동차공학 전 분야의 연구결과 논문 600여 편을 발표했습니다.

또 자동차 연비 향상에 기여한 논문을 발굴해 포상하는 ‘자동차 연비 향상 기술경진대회’와 함께 자동차 산업의 미래 기술 동향 등을 주제로 한 자동차업체 대표와 전문가들의 특별 강연이 있었습니다.

자동차기술 전문전시회에는 완성차를 포함해 자동차 관련 업체 46개사가 참여하고 대구·경북지역 5개 자동차 업체는 엑스코 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해 ‘취업 알선 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대구시와 SK그룹은 지난 23일 어린이회관 주차장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 및 지역사회복지관과 함께 2010 행복나눔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의 공동체로서 함께해  450여명의 봉사단과 함께 어려운 가정 3,000세대에게 나누어줄 김장담그기와 월동물품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족봉사단이 자원봉사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일체감을 강화하는 등 대구시민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의 기회가 됐습니다.

대구시와 한나라당 대구시당은 지난 24일 여의도에서 2011년도 국비확보 및 지역현안 협의를 위한 당정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날 간담회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각 실국장들과 유승민 시당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

대구시는 이 자리에서 첨복단지조성, 신천좌안도로 건설 등 지역 당면 현안사업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김범일 시장은 밀양 신국제공항 조기 건설과 성서에서 서대구간 도시고속도로 교통 체증해소를 위한 사업에 정부 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대구연구개발특구 육성종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가 지난 25일 대구테크노파크 신기술산업지원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계획안에 따르면 대구테크노폴리스지구는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 창출 거점지역으로, 성서첨단산업지구는 비즈니스와 연구개발의 협력거점지역으로, 융합R&D지구는 구미지역과 경북대 IT대학을 연계한 IT·CT 관련 첨단부품·콘텐츠 개발집적단지로 육성하게 됩니다.

또 의료R&D지구는 지역 5개 대학병원과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계한 글로벌 의료산업 생태계로 조성하고, 지식서비스R&D지구인 경산지역은 우수한 교육·연구개발기능과 연계한 R&D 사업화 촉진지구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이달 말쯤 대구연구개발특구 변경지정 요청서를 지식경제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지식경제부는 중앙행정기관과 협의해 대구시와 경산시 일원을 대구연구개발특구로 지정하게 됩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는 시민과 함께 시정 발전을 구상하고 실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더 큰 대구 만들기 위원회' 위원을 오는 30일까지 공개모집합니다.

소통ㆍ화합ㆍ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설치한 이 위원회는 시민 각계각층으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며, 시정전반에 걸쳐 시장의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번에 모집하는 위원은 50명 정도로, 모집 지원서와 기타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을 대구시 정책기획관실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시면 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요즘 각 지자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 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대구입니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국내 자동차 기술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0 한국자동차공학회 학술대회 및 전시회’가 24일부터 27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자동차 공학인 등 2,000여명이 참가해 산·학·연을 망라한 자동차공학 전 분야의 연구결과 논문 600여 편을 발표했습니다. 또 자동차 연비 향상에 기여한 논문을 발굴해 포상하는 ‘자동차 연비 향상 기술경진대회’와 함께 자동차 산업의 미래 기술 동향 등을 주제로 한 자동차업체 대표와 전문가들의 특별 강연이 있었습니다. 자동차기술 전문전시회에는 완성차를 포함해 자동차 관련 업체 46개사가 참여하고 대구·경북지역 5개 자동차 업체는 엑스코 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해 ‘취업 알선 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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