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90호(2010-11-23)
대구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로봇산업 육성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지역을 국가 로봇산업의 허브로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2012~2016년까지 5년 동안 총 사업비 3,575억원이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사업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난 7월 지식경제부와 함께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으며, 선정 여부는 11월말쯤 결정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우리지역에는 기계와 전기전자 등 메카트로닉스 산업이 전체 제조업의 52％를 차지하는 등 로봇 연관산업이 잘 발달돼 있다” 며, “로봇산업 관련 인프라가 우수해 산업전망이 매우 밝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