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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36호(201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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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천교~지천면 구간 도로확장공사가 완료돼 지난 10일 전면 개통됐습니다. 국도 4호선의 만성적 교통체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대구의 특산물인 깻잎 품평회가 열렸습니다. 이 날 우수 깻잎 선발과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깻잎농가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시는 북구 팔달동 매천로~칠곡군 지천면 구간 도로확장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일부터 전면 개통했습니다.

대구시 건설관리본부는 매천로~지천 간 도로확장공사를 지난 2006년 6월에 착공, 국비와 시비 609억 원을 투자해 지난 10일 완공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북구 팔달동 매천대교를 기점으로 금호택지개발지구를 통과해 칠곡군 지천면까지 연결하는 광역도로망 구축사업으로, 기존 왕복 2차로에서 왕복 6차로로 확장됐습니다.

이번 도로확장공사로 상습 정체구간인 팔달교~안동 간 국도4호선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해 왜관, 구미 방향의 원활한 교통소통은 물론 물류비용도 크게 절감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현재 조성 중인 금호택지개발지구 7,200여 장래 입주예정자들의 교통편의 제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북구 금호동 소재 대구사격장의 국제대회 행사 개최 시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금호동, 사수동 지역의 접근성을 높여 낙후된 지역개발촉진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깻잎하면 대구가 최고라고 자부하는 깻잎재배농가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날 <깻잎 품평회>에서는 우수깻잎 선발과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대구잎들깨연구회에서 주관하는 <깻잎 품평회>가 지난 7일,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품평회에는 잎들깨 주 생산지인 안심지역의 재배농가와 지역농업인단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깻잎 재배 농가 시상과 깻잎요리 시식회 등이 마련됐습니다.

깻잎 재배 농가들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깻잎의 재배기술과 유통방법을 비교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전국 3대 생산단지인 대구 깻잎은 동구 서호와 괴전, 북구 국우동 지역 등 400여 농가에서 약 67ha 정도 재배되고 있으며, 잎이 두껍고 부드러우며 깻잎 고유의 향취가 뚜렷해 고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유통환경 변화에 발맞춰 '안심깻잎'브랜드 상표등록과 2kg 소포장 칼라박스 40,000매를 제작 보급해 지역 깻잎의 인지도 제고와 시장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2010년 어버이테니스축제' 한마당이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구 두류테니스장 등지에서 열렸습니다.

국민생활체육 대구광역시테니스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테니스를 좋아하는 500여명의 관내 어르신들이 함께해 실력을 겨루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여자부로 나뉜 테니스 경기 뿐만 아니라 행운권 추첨과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실시됐으며, 어른신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도 대접했습니다.

문화예술회관 코오롱 야외음악당이 더 푸르고 쾌적한 문화휴식공간으로 지난 5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됐습니다.

문화예술회관은 올해도 여름철 혹서기에 시민들에게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문화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잔디광장 휴식월제를 시행했으며, 이 기간 동안 잔디 보식과 영양제 살포 등 최적의 녹지 공간 조성을 완료했습니다.

한편 대구의 대표적인 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야외음악당은 올해도 음악방송과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입니다.

제3회 영남일보 전국하프마라톤 대회가 지난 9일, 대구스타디움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대회에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대구·경북 지역민을 비롯해 전국에서 몰려온 마라톤동호인 1만 5천 여 명이 참가해 힘찬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하프코스와 10㎞, 5㎞ 코스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마라토너들은 안전사고 없이 대부분 완주해 축제 분위기 속에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영남일보 전국 하프마라톤대회는 참가 동호인들의 열정과 자원봉사자들의 정성, 관계기관의 유기적 협조 속에 지금은 국내 대표적인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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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등록시 채권매입 요율 인하

대구시가 시민들의 채권매입 요율을 위한 재정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채권매입 요율 인하를 주요내용으로 한 도시철도채권조례개정안을 4월 임시회의에 상정했는데요. 지난 4월 30일 임시회의를 통과했다고 합니다. 당초에는 6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지만 조례공포일인 올해 5월 10일부터 앞당겨 시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클릭정보마당 오늘은 자동차등록 채권매입 요율 인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리포터 : 안녕하세요. 자동차 등록 채권매입 요율 인하하는 개정안이 통과됐는데요. 이 시기가 조금 빨라졌더라고요. 이 채권매입 요율을 인하하게된 배경이 뭔지 궁금합니다.
금동인 도시철도건설본부 관리부장 : 도시철도채권 매입요율은 도시철도법시행령 제12조에서 정한 범위안에서 각 시도의 조례로 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현재 우리시가 차량 등록시 매입하는 채권의 매입요율이 인근 경남, 부산보다 높아서 시민들에게 많은 재정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우리 시는 채권의 매입요율을 인하하여 차량구입에 따른 시민들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지난 4월 도시철도채권 조례 개정안을 시의회에서 상정하여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 하였습니다. 당초 6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였으나 시민들의 부담을 하루라도 빨리 덜어주기 위해서 조례공포 예정일인 5월 10일로 앞당기게 되었습니다.
리포터 : 시민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인것 같은데요. 개정안의 주요 내용이 뭔지 말씀 좀 해주세요.
관리부장 :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6인 이하 비사업용 승용자동차를 신규 등록 할 경우 배기량 1,000㏄ 이상 2,000㏄ 미만 차량의 채권매입요율이 현행 9 내지 12%에서 4%로, 2,000㏄ 이상은 20%에서 7%로, 다목적형은 5%에서 4%로 인하되면, 이전등록의 경우 배기량에 관계없이 6%에서 4%로 인하됩니다.
리포터 : 이번 개정안 시행이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관리부장 : 도시철도채권 요율을 대폭인하 하게 되면 크게 2가지 정도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첫째, 앞에서 설명드린대로 시민들의 채권매입에 따른 재정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입니다. 둘째, 그 동안 채권요율이 낮은 타 시, 도 예를 들면 경남도에 유출되었던 리스차량을 연 2,000대 정도가 우리시로 차량등록을 유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리스차량 1대당 취득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 300만 원 정도 부가하게 되면 채권 매출액 감소에 따른 차입 이자분을 감안 하더라도 지방세 수입이 40억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포터 : 그럼 개정안대로 시행하게 되면 어떤 혜택을 볼 수 있나요?
관리부장 : 도시철도 채권 요율 인하에 따라 혜택을 받는 차량대수는 연 10만 1,800대 정도 입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우리시에 총 등록된 차량대수는 92만 대이며, 채권요율 인하 혜택을 받는 신규 차량이 연 31,800대입니다. ㏄별로 살펴보면 1,000㏄ ~ 1,600㏄ 차량이 12,900대, 1,600㏄~2,000㏄ 차량이 9,200대, 2,000㏄이상 차량이 6,200대, 다목적 차량이 2,300대 정도 입니다. 그리고 이전등록 대상 차량이 7만대 정도입니다. 따라서 이번 도시철도채권 요율 인하에 따라 혜택을 받는 총 차량대수는 연 10만 1,800대 정도로 생각합니다.
리포터 : 지금까지 말씀 감사합니다.

요즘 부쩍 오른 기름값과 물가로 서민들의 고민이 늘고 있는데요. 자동차 채권매입 요율 인하가 운전자들의 경제적 부담은 물론 가정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클릭정보마당 박재은이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는 오는 19일까지 관광객들을 위한 숙박시설인 '그린스텔' 참여업소를 추가로 지정합니다.

그린스텔은 각종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지원과 '2011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되는 시 추천 숙박업소 지정제로, 대구를 찾는 관광객과 비즈니스맨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린스텔에는 일반 호텔 뿐만 아니라 모텔 등 중저가의 숙박시설도 포함되며, 그린스텔로 지정되면 홍보, 예약 관련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해 그린스텔 신청 업소 284개를 평가해 이 가운데 90개를 최종 선정했으며, 올해 60개 업소가 추가로 지정되면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의 숙박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린스텔에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각 구,군 위생과나 숙박협회를 통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클로징>
하루 5분의 야외운동이 정신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하는데요.
시간적 여유가 없어 운동을 미루고 있다면,
점심시간을 이용해 근처 공원으로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 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문화예술회관 코오롱 야외음악당이 더 푸르고 쾌적한 문화휴식공간으로 지난 5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됐습니다. 문화예술회관은 올해도 여름철 혹서기에 시민들에게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문화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잔디광장 휴식월제를 시행했으며, 이 기간 동안 잔디 보식과 영양제 살포 등 최적의 녹지 공간 조성을 완료했습니다. 한편 대구의 대표적인 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야외음악당은 올해도 음악방송과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입니다.

○ 인터뷰 담당자 :  금동인 관리부장(☎ 640-3574, 도시철도공사본사 8층)

리포터	
대구시가 시민들의 채권매입 요율에 대한 재정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채권매입 요율 인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시철도채권 조례 개정안을 4월 임시회에 상정했는데요,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합니다.당초 개정안은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지만, 조례 공포일인 오는 5월 10일부터 앞당겨 시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클릭, 정보마당! 오늘은 ‘자동차등록 채권매입 요율 인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내용>

Q 안녕하세요..(인사)
자동차등록 채권매입 요율을 인하하는 개정안이 통과됐는데요, 당초 계획보다 시행 시기가 빨라졌어요.. 자동차등록 채권매입 요율을 인하하게 된 배경이 무엇인가요?

A
도시철도채권의 매입요율은 도시철도법시행령 제 12조에서 정한 범위안에서 각 시도의 조례로 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현재 우리시가 차량 등록시 매입하는 채권의 매입요율이 인근 경남,부산보다 높아 시민들에게 많은 재정 부담으로 작용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채권의 매입요율을 인하하여 차량구입에 따른 시민들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지난 4월 도시철도채권 개정안을 시의회에 상정하여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 하였습니다. 
당초 개정안은 6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부담을 하루라도 빨리 덜어주기 위하여 5월 10일로 시행일을 앞당기게 되었습니다.

Q
네.. 시민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인데요,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무엇입니까?

A개정안의 주요내용은 6인 이하 비사업용 승용자동차를 신규 등록 할 	경우 배기량 1000c.c 이상 2000c.c 미만 차량의 채권매입요율이 현행 9~12%에서 4%로, 2000c.c 이상은 20%에서 7%, 다목적형은 5%에서 4% 인하되면, 이전등록의 경우 배기량에 관계없이 6%에서 4%로 인하됩니다.
예를 들어 설명 드리면, 3000만원 상당의 기량 2000c.c 이상 승용자	동차를 신규 구입시 채권매입액이 600만원에서 210만원으로 대폭 인	하되면, 구입한 채권을 은행에 되팔 경우, 시민들의 실제부담은 오십만 칠천원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2000만원 상당의 배기량 1800c.c승용자동차를 신규 구입시 채권매입액이 240만원에서 80만원으로 대폭 인하되며, 역시 구입한 채권을 은행에 되팔 경우 시민들의 실제부담은 이십만 팔천원이 줄어듭니다.

Q	
네... 그럼 개정안대로 시행을 하게 되면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A	
도시철도채권 요율이 대폭인하 하게 되면 앞에서 설명 드린 대로, 첫째 시민들의 채권매입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입니다.둘째, 그 동안 채권요율이 낮은 타도시(예: 경남) 로 유출되었던 리스차량을 연 2000대 정도 우리시로 차량등록을 유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리스차량 1대당 취득세, 자동차세 등이 300만원 정도 되게 되면, 채권 매출액 감소로 차입 이자분을 감안 하더라도 지방세 수입이 40억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Q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이번 개정안의 혜택을 볼 수  있습니까?

A
도시철도채권 요율 인하에 딸라 혜택을 받는 차량대수는 연 10만 2000대 정도입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우리시에 총 등록된 차량대수는 92만대이며, 채권요율 인하 혜택을 받는 신규 차량이 연31,800대이며, C.C 별로 살펴보면 1000~1600c.c 차량이 3500대,1600~2000c.c 차량이 12,900대, 2000c.c이상 차량이 9200대, 다목적 차량이 6200대입니다. 그리고 이전등록 차량이 7만대 정도입니다. 그래서 이번 도시철도채권 요율 인하에 따라 혜택을 받는 차량대수는 연 10만 2000대 정도입니다.

리포터	
네.. 지금까지 말씀 감사드립니다. 요즘 부쩍 오른 기름 값과 물가로 서민들의 고민이 늘고 있는데요...자동차 채권 매입 요율의 인하가운전자들의 경제적 부담은 물론가정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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